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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고도원의 아침편지

고통을 기꺼이 감수할 용의 (11.07.03)

by joolychoi 2011. 7. 3.

 


'꿈꾸는 다락방'의 또 다른 특징은 건물 내부로 통하는 문이
사방으로 뚫려 있다는 것입니다. 이 계단 끝의 보라색 벽과 붉은 창 너머에는
신비의 세계로 통하는 비밀의 문이 있을 것 같습니다. 
 



 

고통을 기꺼이 감수할 용의


가장 결정을 잘하는 사람들은
자기들의 결정에 따르는 고통을
기꺼이 감수할 용의를 가진 사람들이다.
한 사람의 위대성의 척도는
고통을 감수하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 M. 스캇 펙의《아직도 가야 할 길》중에서 -


* 의미있는 일에는 고통이 뒤따릅니다.
누군가 한 사람이 그 고통을 기꺼이 감수하면
많은 사람들이 그 길을 행복하게 걸어갈 수 있습니다.
어떤 결정에 수반되는 고통을 함께 감수할 용의가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진정한 친구입니다.
평생의 좋은 길동무입니다.

(09.11.24 보내 온 메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