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개 내 (Gaenea)
고도원의 아침편지

"던질 테면 던져봐라" (11.04.08)

by joolychoi 2011. 4. 8.

 

 


봄눈이 내린 옹달샘 아침 풍경.

 


  "던질 테면 던져봐라"


대개의 경우
불확실성은 재앙보다 더 나쁘다.
재앙은 자주 오지 않지만, 걱정은 늘 곁에 머물며
우리의 진을 빼기 때문이다. 돌이 날아올지
꽃다발이 날아올지 우리는 알 수 없다.
돌이 날아오리라는 것을 확실히 안다면
걱정도 없다. "던져라, 그걸로 그만이지 뭐."
이런 단호함과 신념이 있으면
긴장, 동요, 공포, 좌절에서
벗어날 수 있다.


- 에크낫 이스워런의《인생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중에서 -


* 내일 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모르지만,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과 희망을
품고 가는 사람과, 걱정과 불안감과 공포심을 품고
가는 사람의 항로는 하늘과 땅 만큼 다릅니다.
"무엇이든 던질 테면 던져봐라"
두려워말고 노를 저으세요.
행복하게! 웃으면서!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잇값(11-04-10)  (0) 2011.04.09
흘려보내야 산다(11.04.09)  (0) 2011.04.09
꽃이 핀다 (11.04.07)  (0) 2011.04.07
슬프고 힘든 일 (11.04.06)  (0) 2011.04.06
첫 아침지기 세 사람(11.04.05)  (0) 2011.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