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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마음의 비타민 글[1]

남을 배려하는 마음 더불어 사는 마음

by joolychoi 2009. 4. 27.

 

  

 

남을 배려하는 마음 더불어 사는 마음
 
녀는 결혼 후 남편의 수입은 있으나
작은 구멍가게를 열게된다
여인은 찾아주는 모든 고객에게
매우 정직하고 친절하여
멀리까지 소문이 전하여져
장사가 매우 잘되었다

볼품없이 협소한 작은 구멍 가게이지만
트럭으로 물건을 구입할 정도로
호황을 누린다
나의 행복이 남에게 불행이 될 때도 있듯
근처의 다른 가게는 그녀로 인해
매상이 부진하여
가게 문을 닫게 될 지경에 이른다

남편이 그녀에게 근처 가게의 폐업을 염려하자
심성이 고운 그녀는
물건의 양과 종류를 줄이고
물건을 찾는 손님이 오면
우리 집에는 없으나
건너편 가게는 찾으시는 물건이 있으니
그리로 가시라고 친절히 안내를 한다

그 후 점점 그녀의 수입은 줄어 들었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그녀를 한가롭게 만들었다.
평소에 독서를 즐기던 그녀는
여유로운 시간에 틈틈히 글을 쓰기 시작하였고
그 유명한 빙점이라는 소설을 탈고하여
이 세상에 내어 놓게된다

주위의 안녕에 대해선
몰염치한 세상 인심
나만이 행복해 지려는 욕심과 오만함
보다내게 당한 분복을 
이웃과 함께 나누려했던
아름다운 생할 속에 나눔의 열매를 맺어
사랑을 실천한 그녀
그녀의 착한 심성과 배려의 너그러움으로
후대에 남겨질 만한 주옥같은 글을 쓰게 했고
나를 사랑하듯 이웃을 사랑하는 그녀에게
작가로의 새로운 인생 길이 열리는 축복이 임했다

그가 바로  유명한 빙점의 작가 미우라 아야꼬!
우리의 선인들이 그러했듯이
콩 한 알도 반 쪽씩 나누어 먹었던 
훈훈한 인심은 어디메뇨...
상대를 짓밟고 뭉게이며 아프게 하면서까지
나만이 잘되고.....나만이 출세하고....
나만이 행복하고.....나만이 즐거우면.....
과연 진정한 기쁨이 될 수 있을련지요? 

겨우내 움츠렸던 대지위에
반가운 소식 가득전하는 연두빛 봄소식...
삶속에..맘속에..아름다운 향기로
가득채우는행복감으로 하루를 맞습니다.
갑작스런 꽃샘추위로...움츠렸던 가슴
활짝 펴시구요^^언제든지  
사랑의 샘물..아낌 없이 전해주는
님이시길...소망하며
봄내음 물씬 풍기는 즐거운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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