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조그만한 소정원에도 계절에 따라 가을이 왔다....
온갖 꽃들은 피였다 지고 나무 잎새는 나름대로 제 색갈내며 물들고 있다...
어떤 녀석은 발갛게, 어떤 녀석은 노랗게 각양각색으로.......
화분 열었던 배가 한가지에 일곱개나 열려있어 손주녀석 윤서가
할아버지 하나,둘,셋...일곱개 열려다며 이야기 하던 배나무 화분...
몇년전에 관상용이라고 잎 떨어질때까지 두었다기 그 화분이 고사한 적이 있어
10월 초 5개는 따 버리고 2개만 남겨 두었드니 제법 조그만한 주먹만 해 졌다...
따서 먹어보니 시원하지 않고 몹씨 시기만 하다..
집 소정원 소사나무에 단풍이 들었으며 도로에서 걷는 사람의 마음을
달래주는것 같다....요사히 아침 저녁으로 나무 잎 쓸어내기가 일과가
되어버린 소 정원이다. 계절에 잠자듯한 때문인지
한 포기 비비추가 보라색 꽃을 피우고 있다...
지급부터 형형색색 단풍이 들것이다...
이제 단풍이 설악산에서 지리산으로 왔다고 하니
이 주의 무학산.팔용산등도 滿山紅葉으로 장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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