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인도(왼쪽)와 일본 미인도

한국 미인도(왼쪽)와 일본 미인도   단아하며 청초한 한국의 미인과, 일본의 미인이 기모노로 화려하게 단장한 미인도에서 보여주는 두나라 미인의 분명한 차이점은 한복을 입은 한국미인은 범할 수 없는 우아한 기품을 가진 반면 일본의 미인은 화려한 의상을 입었어도 얼굴 표정에서 풍기는 천박함일 것이다.   우아하고 단아하며, 청초한 한국의 미인들, 정조를 지키기 위해서 은장도를 가슴에 지녀 비장함 마져 느낄수 있는 한국미인들이 가진 아름다움이야 말로 우아한 한복과 잘 어울려 전세계 여인들중 한국 여인들 에게서만 느낄수 있는 기품있고 범할 수 없는 아름다움일 것이다. 서구의 백인여인들 보다 더 하얗고 고은 피부를 가졌다는 사실은 한국여인들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찬사를 받을만하다.       일본의 기모노 전문화가 하루요 모리타씨의 그림이다. 하루요 모리타씨는 특히 기모노 디자인에 정통한 작가로 알려져 있는 일본화가.   화려한 기모노에 쌓여있는 일본 미인도에서   일본여인이 보여주는 아름다움이란 한마디로 천박함과 가련함일 것이다. 새장속에 같혀 주인에게 억매에 있는 일본여인들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며   그저 주인의 처분만을 기다리며 살아가고 있다는 표정을 일본미인도에서 볼수있다. 주인이 한순간에 나타나 옷을 벗으라는 한마디 명령에 따라 기모노를 훌훌 벗어야 되는 일본여인의 비애를 일본미인도의 미인들은 호소 하고 있다.   출   처: 더불어 사는 차별없는 세상 / 블로그 / 하얀바다 / 2008.10.18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