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 정보화를 부르짖으며 모든 분야에서 무한 경쟁에 돌입한 우리
나라는 선진 교육제도와 선진문화를 접하게하여 교육의 질을높일 목적으로
해외시찰 연수를 실시함에 있어 21세기 세계화에 대비한 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한 경상남도교육청 '96 실무공무원 단기 국외시찰 연수단" 의 일원으로
참석하게 된 영광을 안게되어 1996년10월4입부터10월13일(9박10일)
일정으로선진 문명국인 유럽의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로마 및 영국
5개국을 시찰하는 장도에 오르게 되었다.그 동안 몇번의 해외여행을 다녀온
경험이 있어 기내 생활이 낮 설지는 않았지만 12시간의 비행시간은
지루하기도 했다.그러나 미지의 나라,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약간의 두려움을 느끼며 온갖 상상에 잠기곤 했다.
이번 5개국 연수중 여러 문화와 생활상 그리고 국가발전의 원동력인
교육은 어떻게 하고 있는가?등 이에 대해 깊이 터득할수 있는 게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유럽5개국을 다니면서 보고 듣고 느낀점을 교육현장에
다소나마 보탬이 될까하여 소개하고자 했었다 이 여행기는 10여년이 지난 지금
추억의 앨범 뒤지다가 그 때의 사진등을 보며 그 때 썼던 이야기를 올린다.
(여기 이미지는 사진을 다신 재 촬영한 것이다.)
퇴직후 나이들면 추억을 먹고 산다는데...
1.예술의 나라 프랑스 [France]
BC 2000년경 프랑스 지방에 겔트족이 이주하면서 BC 3-5세기까지
프랑스,영국,스페인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을 지배하였다.그러나 내분으로
BC 2세기경에는 로마에 정복 당했다. 서 로마제국이 멸망하고 게르만 민족중에
프랑크인이 세력확대 메로빙가의 클로버스1세가 왕이되고 사후에 가톨링
가의 Charlemagne 대제가 왕이 되면서 프랑스,독일,이탈리아에 이르는
거대한왕국을 형성하였다.사론마뉴대제 사후 분열되어.843년에 베르덴 조약이
체결되므로서 동프랑크(독일). 서프랑스(프랑스). 이탈리아로 구분되어 현재와
같은 프랑스 영토가 정립되었다.로베르가후손인 카페가 카페왕조를
세우면서 프랑스왕국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볼수있다.그 후 발루아(Valois)
왕조,부로봉(Bourbons)왕조,제1공화국에서 프랑스대혁명을 거쳐 1870년
제3공화국을 수립하여 자본주의가 발전하였고,1946년 국민투표에
의하여 승인을 얻어 제4공화국이 탄생하였으며1958년 국민투표로서
제5공화국의 초대 대통령 드골이 당선되었다.그 뒤 지스카르 대통령이
1980년 미테랑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현재에 이르고있다.100여년 전에
현재 도시 골격을 갖추었다는 예술과 낭만의 도시 파리는 자연과 문화와
시간이 함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예술의 도시 다웠다.개선문을 중심으로
한 마로니 가로수가12거리에 쏟이지는 차량의 물결로 "우회전 차량 우선
원칙"으로 물 흐르듯이 소통되는 체질화된 질서 의식과 소형 차량들이
대부분인 이 곳의 차량 문화는 퍽 인상적이 었으며 교통질서 문화에 한
몫을하고 있었다.처음 접하는 프랑스의 예술문화는 극치에 달하였으며 지하
하수도 시설은 세계 최고라고 한다.모든 도로 밑에 하수도가 있다고 하며
파리 시내에 전신주가 없는 이유는 전기,통신 선,상수도가 하수도에 부설
되어 있기 때문이다.
초 호화로움과 사치가 극에 달한 태양황 루이14세의 궁전 베르샤이유
(Versilles.1889년 파리 만국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하여 철제로 건설한
현재 높이 320m의 에펠탑(La Tour Eiftrel) 1,2,3층 전망대 274m,엘리
베이터를 이용하여 전망대에서 파리 시내 전체가 한 눈에 보이며,밤 야경은
극치를 이루며 또한 세느강의 유람선상 야경은 낭만의 도시 파리 모습을
아주 호화롭게 했다.몹씨 피로한 관게료 외국인 관광객과 같이 앉아 야경 즐기
던중 깜박 졸고있는 사항이 되여 국제적 미아가 되는게 아닌가 햇다. 선착장 도착후
같이있던 외국인 관광객이 깨워주어 모면을 하게된 이야기는 공개되지 않는 아직
나 혼자만의 비밀이다.
노틀담 사원 (Cathedrale Notre Dame) 앞에서 연수생과 함께
France Paris 에펠탑(La Tour Eifrel)을 등지고 연수단 일행
베루사이유 궁전에서
베루사이유 궁전 내부 작품들
파리 상루이스고교(교육현장 답사)
노틀담 성당 입구
왕궁성당 1710년대 건축물 그리스 건축양식
파리 상루이스고교 앞 거리에서
왕궁성당 1710년대 건축물 그리스 건축양식
유럽 최고의 고딕 양식의 결정체라고 칭송하는 노틀담 사원,프랑스군의 승리와 영광을 칭송키 위하여 나폴레옹의 지시에 의해 세워진 미완성 개선문(높이50m폭45m), 몽마르뜨 언덕,상제리에 거리,소장품이 30여 만점이 넘는 명실공히 세계 최대의 미술관이며,세계 구석구석의 미술품과 걸작들을 총망라 해 놓아 지구촌 미술관이라 할수 있는 루브르박물관은 명작인 밀러의 비너스 상,레오날드다빈치의 모나리자 상 등이 소장되어 있었다.옛 것을 보존하겠다는 마음과 새로운 문화 창조
및 자동차 문화 등 더욱 노력하고 있는 그들의 모습에서 많은 것을 생각해야 할 기회를 가졌다.
프랑스의 기후는 해양성과 대륙성 기후의 중간 정도로서 남부는 지중해성
기후로 전역이 혹서나 혹한은 없으나 습기가 많고 잦은 비가 내린다.
우리나라10월말 또는11월초 일기로 우리나라 보다 4-5°C 낮은 기온으로
약간 싸늘하다고 한다.
프랑스는 엄격한 의무 교육제도이며,그 기간은 6세-16세 까지이다.
교육연한은 우리와 달라 우리 초등학교 기간에 해당하는 초등교육이 5년간 실시되고 중학교와 고등학교 기간을 합친 중등교육은 1단계4년 2단계3년으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이1단계가 끝날 무렵 장래 진로 결정을 하게 되는데
대학 진학 희망자는 "바카로레아"라는 입학자격고사에 합격해야만 대학
진학이 가능하고 기회는 두번 밖에 주어지지 않는다.그 나머지는 곧 바로 사회 진출을 하기 위한 실무교육 코스를 선택한다.재미있는 것은 초등학교에서는 숙제가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생루이 고등학교(Louis Vsrand)는 명문
학교로 학교의 도서관 장서 및 고서적 보관수를 기준으로 명문 학교가 구분
된다고 하며,학교시설은 도로에 접하도록 하여 학교교사가 건축 되였으며,APT,건물등 구분이 없었으며 주변이 전원 도시이고 교수방법,교수내용이
각각 다르다고 한다.
루블박물관 모나리자 상 (레오나?다빈치)
몽마르떼 언덕에서
성심성당을 배경으로
몽마르떼 언덕에서 화기들이 모여 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작가 한분을 만났던 기억이 난다.즉석 초상화도 그리고...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럽 5개국을 다녀와시(스의스-샤머니 2 ) (0) | 2008.01.19 |
---|---|
[스크랩]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시국 성 베드로성당 (0) | 2008.01.18 |
[스크랩] 설악산 풍경 (2007.1.21. 오색-대청봉-서북능선-한계령) (0) | 2008.01.18 |
유럽 여행(런던.스위스.불란서파리.이태리) (0) | 2008.01.17 |
[스크랩] 백두대간 진고개에서 구룡령 (0) | 2008.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