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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과음과 허리디스크

by joolychoi 2007. 12. 19.

 

 

과음과 허리디스크

 

잦은 음주는 혈관벽을 손상시켜 척추뼈 사이의 완충판인

디스크에 혈액이 원활히 공급되는 것을 방해한다. 이로 인해

체내 단백질이 파괴돼 근육과 인대가 약해져 허리디스크를

악화시킬 수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알코올을 분해하는

능력이 부족하고 근육과 인대가 약하기 때문에 평소 요통이

있는 여성이라면 특히 과음을 자제해야 한다.

 

술 마신 후 바로 사우나나 높은 온도에서 목욕을 하는 것은

위험하지만, 술 마신 다음날 따뜻한 욕조 안에서 하는 ‘해독

스트레칭’은 척추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욕조에 등을 대고

앉아 다리와 팔을 쭉 펴고 양손으로 양 무릎을 끌어당겨

가슴 쪽에 댄다. 한쪽 다리씩 번갈아 가슴 쪽으로

끌어당기 는 동작을 3회 이상 반복한다,

 

 

--< 문화일보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