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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우리집 소 정원

방아 꽃 (배향초)/ 나비. 벌의 일과

by joolychoi 2007. 9. 8.

 

우리집 옥상에 작은 소 농원(나의 동반자)이 있다.

계절에 따라 여러가지 채소를 길러, 여기에서 식단에 가끔 오른다.

봄이되면 상치.파,방아 등을 심어 상추 쌈도 쌓아 먹곤한다.

아내가 옥상 농장에 수확한 부추.파.,고추. 방아로 부침개 부쳐주면

소주에 안주가 그 맛이 그만이다.

방아의 향기가 함께 어울어져 취해 버란다.

이 농장은 프라스틱 폐 박스에 흙을 담아 여러 가지 채소(배추,파.부추.들깨 잎,

가지. 방울토마토,상추.고구마,겨울 초..등 )길러  밥상에 오르기도 한다.

이 채소등은 수도물(돈)을 먹고 자란다.

계절이 바뀌면 씨앗을 구입해서 정리한 후 씨앗을 뿌려 놓으면

파랗게 올라 오는 채소가 이쁘기도 하다.

 

농촌 출신들이지만 이련 농사를 해본 경험도 없어 많은 실패도 했지만,

취미로 하고, 식단에 오르는 채소를 보면 반갑기도 학다.

상치,,쌈은 비료없이 자란 놈이기도 하다., 이 부분은 등산시 산에서 배낭에

흙(잡초 잎이 썩어 모여있는 흙) 가져와 밑에 비닐을 깔고 흙은 넣어 만든

소 농장이라 잘 자라기도 한다. 봄에 상추등 심어 먹았지만 들깨란 놈이

올라와 지금 차지하고 있으나.삼겹살 구어먹을 때, 들깨 잎으로 만든

조림 등은 지금도 밥상에 간혹 오른다.

그 조림도 맛이 일품이다. 농약아라든지 비료도 안주기 때믄에 믿고

웰빙 식품으로 지금도 먹고 있다.

내 건강 때문에 동반자인 아내가 150여개 화분관리에 열심히 잘기르고 있다.

무척 힘드는 일이다.

 

옥상 농장에 심어 놓은 방아(배초향:우리말 사전)에 꽃이 만개 하더니

옥상에 운동하려 하루에 자주 오르는데,  예사롭게 보고 있었지만

오늘 올라가유심히 살펴 보니 보니 방아 꽃이 거의 떨어잔 상태인데

벌, 나비등이 열심히 꿀 딴다고

몸살을 하고 있어 카메라로 촬영해 보았다.

공직에서 정년 퇴직 후 이렇게 �고있다.

이쁘지는 않지만 이 글을 내 불방에 올려 본다.

 

    방아 꽃이 피어 벌,나비 등이 역사를 하고 있다.

 

  나비란 놈이 꽃에 붙어 꿀을 빨고 있다.

 

 

 이 놈으은 카메라에 바로 잡혔는데 날개를 펴지 않이 촬영을 이모습대로 하다.

 

 

 

 

 요 놈들은 들깨 잎에 앉아 쉬고 있다.

 

 

                       

옥상 소 농장 전경이다.꽃이피니 오늘 호랑나비가 왔는데

촬영에는 성공하지 못헤 아쉬웠다.

 

 

 

 

     

등산가서 걸음 흙으로 만든 1,6평 정도의 밭이다.

지금은 들깨로 완전 점령하고 있다.

 

 

그 만든 밭에 심어 오랫동안 상치 쌈과 식초를 넝허 (07.4.11 촬영)

조림하면 일품 찬이다. 나는 아내가 만들어 주는

식초 조림을 좋아 한다.

 

 

우리 옆집 터 밭에 심어 놓은 채소등 농작물 들이다.

옥상에서 쳐다 보며 세월의 변함을 느끼기도 한다.

이 터밭도 우리집 열 8m 소방도로 곧  착공되면 이 터 밭도

없어져 아쉬워 질것 같다. 지금 호박, 양파 피마지,열무,고추,...

많이 심겨저 있고 아침이면 이웃집 아주머니 아침 찬거리 준비에 바쁘다.

 


 나비와 벌의  역사 현장의 동영상이다.

우리집 소농장의 방아 꽃에

열심히 꿀을 채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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