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아름다운 우리말.자녀성공 비결65 [스크랩] 우리말) 한글로 만들 수 있는 글자 수는? 오늘은 아주 기본적인 상식 하나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우리가 쓰는 한글 글자 수는 모두 몇 자 일까요?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한글은 14자의 자음과 10자의 모음 조합으로 이루어지는데, 자음+모음 또는 자음+모음+자음 의 두 가지 경우로 글자를 만듭니다. 당연히 복자음 복모음이 가능하고요. 이런 원.. 2006. 10. 14. [스크랩] 우리말) 술에 관한 우리말 날씨가 끄물끄물하죠? 이런 날 곡차를 마시면서 거창한 인생을 이야기하면 좋은데... 시인 조지훈은, "술을 마시는 게 아니라 인정을 마시고, 술에 취하는 게 아니라 흥에 취한다"라고 했습니다. 제가 곡차통 속에서 헤엄치면서 자주 중얼거리는 말입니다. 또 누군가는 “주신(酒神)은 해신(海神)보다 .. 2006. 10. 14. [스크랩] 시인 김수영이 꼽은 가장 아름다운 우리말 열 개 시인 김수영이 1966년에 꼽은 가장 아름다운 우리말 열 개. 마수걸이, 에누리, 색주가, 은근짜, 군것질, 총채, 글방, 서산대, 벼룻돌, 부싯돌. 각 낱말의 뜻은 아래 참고. 마수걸이 [명사][하다형 자동사] 1. 첫 번째로 물건을 파는 일. 개시(開市). 2. 어떤 일을 시작한 뒤 맨 처음 부딪는 일. 에누리 [명사] 1. .. 2006. 10. 10. [스크랩] 사랑을 속삭이는 순우리말들 작년 이맘때 최이연 님(요즘 뭐하시나 -_-)에게 부탁해 만들어냈던 기사. 한글날 반년쯤 전부터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있던 기사인데, 토박이말 사전을 뒤지며 일일이 낱말을 정리할 시간이 없어 결국 직접 쓰지 못했다. 하지만 최이연 님이 더욱 훌륭한 기사를 보내왔다. * 사랑을 속삭이는 순우리말들 .. 2006. 10. 10. [스크랩] 가장 아름다운 우리말 열 개, 한번 꼽아볼까요? 마수걸이, 에누리, 색주가, 은근짜, 군것질, 총채, 글방, 서산대, 벼룻돌, 부싯돌. 시인 김수영이 꼽은 가장 아름다운 우리말 열 개입니다(낱말 뜻 보기). 시인은, 1966년의 어느 할 일 없었던 날 저녁, 심심풀이로 초고 뭉치를 들춰보다가 이 향수에 어린 낱말들을 적어보았다고 합니다. 김수영보다 한 세.. 2006. 10. 10. 이전 1 ···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