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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마음으로 /법정스님(영상글 첨부)

♥ 차분한 마음으로/법정스님 ♥ 봄이 오면 꽃이 피는데 시간에 쫓기는 삶은 그 꽃을 바라볼 여유도 없다 신문기자의 경우나 회사에서의 일이나 마감이라는 단어는 매우 비인간적인 단어이다 삶을 바라볼여유가 있을 때 행복이라는 싹이 튼다 복잡한 생각 미운 생각 고운 생각 다 내려 놓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 그 안에서 행복의 싹이 튼다 진정한 행복은 이 다음에 이루아야 할 목표가 아니다 사람들은 행복의 설계를 하지만 지금 당장 이 순간이 생겨야 한다 한 순간이나마 행복을 누렸던 그 때는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이 없다 지금이 바로 그때이지 다른 때가 우리를 기다리지 않고 있다 언제 어디서건 우리는 바로 그 순간에 행복을 만들고 누릴 수 있다 어떤 특정한 시간에 행복을 누릴 수 ..

웃음보다 우리의 얼굴을 밝게 해주는 화장품은 없다.(영상글 첨부)

♥웃음보다 우리의 얼굴을 밝게 해주는 화장품은 없다 ♥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만물 중에 사람만 웃고 살아간다. 웃음은 곧 행복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요즘 사람들은 웃음이 부족하다고 한다. 그러나 좀더 넉넉한 마음을 가지고 힘차게 웃을 수 있다면 모든 일에도 능률이 오를 것이다. 유쾌한 웃음은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건강과 행복의 상징이라고 한다. 여섯 살난 아이는 하루에 삼백 번 웃고 정상적인 성인은 하루에 겨우 열일곱 번 웃는다고 한다. 바로 체면을 차리려고 하기 때문이다. 유쾌한 웃음은 우리를 행복하게 만든다. 웃음은 좋은 화장이다. 웃음보다 우리의 얼굴 모습을 밝게 해주는 화장품은 없다. 그리고 웃음은 생리적으로도 피를 잘 순화시켜주니 소화도 잘되고 혈액순환도 물론 잘 된다. 우리의 삶은 짧고도 짧..

적장에 대한 존경심(22.08.18.목)

적장에 대한 존경심 1592년 7월 8일, 한산도 앞바다에서 이순신 장군과 치열한 전투 끝에 패배를 경험한 와키자카 야스하루는 다른 일본 장수와는 다르게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고 당시의 상황에 대해서 회고록에 다음과 같이 남겼습니다. '두려움에 떨려 음식을 며칠 몇 날을 먹을 수가 없었으며 앞으로의 전쟁에 임해야 하는 장수로서 직무를 다할 수 있을지 의문이 갔다.' 또한, 회고록에는 적장이었지만 이순신 장군에 대한 존경심도 세세하게 적어놨습니다. '전몰장병의 시신을 수습해 작은 배에 각각 실어 고향으로 보내고 백성과 병사가 먹을 양식을 구하기 위해 섬 개간을 허락해 달라며 직접 백방으로 백성의 살길을 찾으려는 이순신의 리더십을 보며 적장이지만 존경할만한 장군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런 이순신을 보고 직접..

따뜻한 하루 2022.08.18

현명한 사람, 현명한 삶(22.08.18.목)

현명한 사람, 현명한 삶 현명한 사람은 수술을 받거나 격렬한 신체 운동을 수행하는 등의 고통과 불편을 참아 낼 것이다. 그것이 자신의 몸을 건강하게 해 준다면, 그리고 더 중요하게도 그것이 자신의 품성을 더 건강하게 해 주는 것이라면 얼마든지 그렇다. 마찬가지로 즉석식품을 먹거나 마약이나 술에 탐닉하거나 늦잠을 자거나 하는 일과 같은 쾌락을 단념할 것이다. 모든 것은 이성 능력의 발휘와 현명한 삶이라는 목표로 되돌아간다. - 도널드 로버트슨의 《로마 황제처럼 생각하는 법》 중에서 - * 현명한 사람이어야 현명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아닙니다. 현명한 삶을 살아야 현명한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명한 사람'은 고통과 불편을 참고 견디는 사람입니다. 무턱대고 견디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서 뜻을 찾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