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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2021/10/154

가을이 오면 / 용혜원 (영상시 첨부) ♥ 가을이 오면 / 용혜원 ♥ 가을이 오면 가을 빛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가을 비에 젖어 가을 색으로 물든 가을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사랑한다는 말은 없었어도 좋아한 사람 좋아한다는 말은 없었어도 사랑한 사람 그리움은 그리움일 때가 더욱 아름답습니다. 가을이 오면..... 내 마음은 진실을 말하고 싶어집니다. 가을이 오면.... 가을빛 사랑을 하고 싶어집니다. 외로운 가을이오면 그대와 함께 내 생애 단 한번 영원히 잊지못할 그런 가을 사랑을 나누고 싶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RAPkyFQm0Q 2021. 10. 15.
당신은 소중한 사람 / 당신 곁에 소중한 사람(영상글 첨부) ♥ 당신은 소중한 사람 ♥ 당신은 곁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소중한 사람입니다 당신은 먼발치에서 바라볼 수 있는 것으로도 마음에 안정을 주며 흐뭇한 표정을 짓게 하고 해맑은 미소 지으며 편안하게 시간이 흘러갑니다 어떤 사람은 마음을 힘들고 고통스럽게 하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마음을 편안하게 삶을 더 윤택하게 하기도 하지만 당신은 마음을 치료하는 특별한 재주가 있는 것 같이 마음을 편안하게 안정시켜 줍니다 당신은 곁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소중한 사람입니다 당신은 아늑하고 편안한 침실처럼 힘든 몸과 마음을 녹이는 공간을 만들어 깊은 잠을 자게도 하지만 잔잔한 호수에 태풍이 몰아 쳐도 파문을 일으키지 않을 것 같이 부드럽게 잔잔한 웃음을 줍니다 당신은 꾸미지 않아도 당신에게서 풍기는 인간미에 이미 고상함.. 2021. 10. 15.
경청의 힘(21.10.15.금) 경청의 힘 제임스 버릴 엔젤은 1871년부터 1909년까지 38년간 미국 미시간 대학의 총장을 지냈습니다. 보통 대학의 총장 자리는 상황에 따라 민감한 자리이며, 압력 또한 많이 받는 곳이기 때문에 오랜 기간 유임하는 것이 매우 힘든 자리입니다. 그러나 엔젤은 직원들과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잘 조율시켰고, 모두를 만족시키며 학교를 운영했습니다. 그가 총장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했을 때 기자들이 몰려와서 그토록 궁금했던 질문을 던졌습니다. "총장 자리는 명예롭지만 그만큼 지키기가 어려운 자리인데 오랫동안 유임을 하실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입니까?" 그러자 엔젤이 대답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나팔보다 안테나를 더 높이 세웠던 것이 비결입니다." 말하기보다 듣기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라는 뜻으로 아랫사람에게 나.. 2021. 10. 15.
서점 문화운동 (21.10.15.금) 서점 문화운동 서점은 공공 공간이다. 공공 자산이다. 나라와 사회를 더 도덕적이고 더 정의롭게 일으켜 세우는 인프라다! 민주주의의 기초 조건이다. 도서관과 같은 차원에서 논의되고 육성하는 정책이 수립되고 실현되어야 한다. 서점을 위한 '문화운동, 사회운동'이 전개되기를 기대해 본다. - 김언호의《세계서점기행》중에서 - * 서점은 특별한 공간입니다. 책을 만나고 사람을 만나고 지식과 지혜, 문화와 문명을 만납니다. 더러는 서점에서 친구도 만나고 연애도 합니다. 공공 공간, 공공 자산도 되지만 특별한 개인 공간, 개인 자산이 되기도 합니다. 서점을 살리는 사회운동, 문화운동이 필요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2021.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