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두릅

두릅 (2006.4.16) 충북증평 양지바른 곳의 두릅나무 새싹(두릅) 두릅나무는 오갈피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관목이다. 줄기겁질을 말린 것을 총목피라고 하며,뿌리껍질을 말린 것을 총근피라고 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의 양지쪽 골짜기에 잘자란다. 봄철 올라오는 새순을  잘라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기도 하고 나물로 무쳐 먹기도 하는데,산채 가운데 고급품에 속한다                                 쌉사래한 맛이 입맛을 돋구워 주는 두릅은 독이 없으며 두릅나무의 어린 순을 따서 식용한다. 두릅은 향기가 강하고 흰색으로 가지가 없으면서 통통한 것일 수록 좋다. 한약명은 '목두채'로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고 활력이 없는 사람에게 좋다고 전해온다 정신적으로 긴장이 지속되는 사무직 종사자와 학생들이 먹으면 머리가 맑아지고 잠도 잘 온다. 옛부터 관절염과 신경통에 자주 쓰여 온 약재로서 두릅나무의 껍질은 '총목피'라고 하는데 진통제 역할을 한다. 두릅에는 비타민C와 B1 이외에 신경을 안정시키는 칼슘도 많이 들어 있어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불안, 초조감을 없애주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출처 : 산나물야생화

글쓴이 : 늘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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