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주공항... 분재전시회

한라산 산행후 제주공항에 도착하니 한라산 사진전과 분재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산행을 정리하며 잠시 한라산사진과 분재를 감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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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이 그윽한 가을 향기넘치는 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홍세길)는 '제주공항 가을맞이 고객사랑 문화행사'일환으로 '오름이야기'사진전과 분재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제주영상동인(회장 이창훈) 회원들의 작품을 신축한 탑승동 2층 출발대합실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는'오름이야기'를 주제로한 사진 30여점이 전시돼 제주 오름의 다채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도록 꾸며져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제주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동시에 세계자연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뜻을 담고 있다.

또 8일부터 15일까지 사단법인 한국분재협회 한라지부(지부장 김동환)와 공동으로 '분재작품 전시회'를 개최, 제주공항을 찾는 손님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는 향나무, 해송, 소사, 단풍 등 80여점의 빼어난 창작 예술품이 선보여지고 있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이번 작품전은 예술의 경지에 이른 분재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깊어가는 제주의 가을여행을 만끽할 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풍요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지역 문화계에 열린공간을 제공하는 취지로 기획됐다"고 밝혔다.

 

 

 

 

 

 

 

 

 

 

 

 

  

 

 

 

 

출처 : 나홀로 산에

글쓴이 : 나산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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