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개 내 (Gaenea)
문화예술,자연,생태 ,역사,기타

[스크랩] 백산 김정옥선생님의 작품들...

by joolychoi 2006. 11. 30.

도예명인의 작품세계

 

백산 김정옥 선생님 작품입니다
옛부터,녹차를 마시는 그릇으로 사용되던 것이며
또한 서민들의 막사발로도 사용되던것도 있습니다
일본사람들께 많이 판매되고 있으며..
일본사람들에게는 다완이 거의 신앙자체로
받아 드려진다고도 하는데......

 

Code No. : 0101
정호다완 (井戶茶碗)
JungHo Dawan

조금은 거친듯한 사질토(沙質土)로 만들어진 전체적으로
웅장한 느낌을 주는 균형감을 갖는 명품이다.
빛깔은 전체적으로 비파색을 띄고 표면에는
물레에서 빚어진 손자국이 힘있게 표현되어 있고
굽은 대나무 마디의 형태를 띄며 유약이 자연스럽게
몰리어 있는 모양이 명기의 조건을 완벽히 갖추고 있다.


Code No. : 0102
청화백자 대발 (靑華白磁 大鉢)
ChungHwa Whiteware

전체적으로 은은하게 감도는 백색은 조선시대의
소박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으며 시원스럽게
펼쳐진 기형(器形)은 보는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표면의 청화로 무심(無心)하게 그려진 포도의 잎과
줄기는 여유와 또다른 힘을 느껴지게 한다.


Code No. : 0112
분청사기 귀얄문 다완(刷毛目 茶碗)

Celaodn dawan with paste brush
검은 빛이 감도는 몸체에 솔에 백토를 뭍혀 힘있게
한 번 칠한 모습에서 한국 분청사기의
진정한 아름다움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Code No. : 0111
분청사기 철화어문 다완(粉靑沙器 鐵畵魚文 茶碗)
Punchung ware with blue fish Dawan

우리나라 충청도 계룡산 지역에서 많이 빗던 그릇으로
백토(白土)를 기형전체에 솔로 시원스럽게 분장하여
흰색을 띄게 하였으나 표면에 돌출된 철분(鐵分)은
깨끗이 정리가 덜 된듯하나 자연스러운 소박함을 느끼게 한다.
다완 외면(外面)에 철화(鐵畵)로 그려진 물고기의 모습이 익살스럽다.


Code No. : 0110
입학 다완 (立鶴茶碗)
YipHak Dawan

다른 그릇과는 달리 그릇의 폭이 좁고 깊으며 굽은
세군데를 잘라내어 하나를 이룬 세 개의 굽모양이 특이하다.
은은한 붉은색 바탕위에 바보같은 학(鶴)이
두 마리가 상감기법으로 표현되어 있는 작품이다.


Code No. : 0104
(金海茶碗)
Kimhae Dawan

우리나라 경상남도 김해 지방에서 만들어졌던
막사발로 표면에 고양이의 발톱으로 할킨듯한
자국을 남긴 것이 특징이다. 붉은색과 푸른색의
조화가 그릇 전체에 신비스럽게 이루어져 있고
굽의 네곳을 예리한 칼로 비스듬히 잘라내어
네개의 다리 모양의 굽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같이 많은 작품있습니다만
몇점만 소개합니다.
대한민국 중요무형 문화재
대한민국 도예명장

白山 金正玉(嶺南窯)


김정옥 선생은 7대째 200년 가업을 이어온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이다.
그 200년의 비전(秘傳)을 간직한채 조선백자와
분청사기의 본래 모습을 그대로 전하는 그는 한국의 인간문화재(人間文化財)이다.

옛날방식 그대로 만들어 내는 그의 작품은 친근감을
불러일으키는 백자와 투박한 자연의 멋을 갖는
분청작품으로 때묻지 않은 장인의 순결성과
흙의 순결성이 합쳐져 그 아름다움을
무욕(無慾)으로 전하는 명실공히 이 시대 최고의 작가이다.

약력

1941 : 경상북도 문경 관음리 출생. 부친으로부터 도예 전수
1986 : 향토문화상 수상
1988 : 경북문화상 수상
1988 : 대한민국 전승 공예대전 특별상 수상
1989 : 일본 동경 京王百貨店 개인전 外 수회 日本 개인전 개최
1991 : 법무부 장관상 수상
1991 : 대한민국 도예명장 선정
1991 : 노동부 장관상 수상
1992 : 경북문화상 수상
1996 : 대한민국 중요무형 문화재 105호 [사기장] 선정
1996 : 日本 大阪 대한민국 총영사관 특별초대전

---------------------------------------------------------------------------------------

대한민국 도예명장 95-19호
陶泉 千漢鳳 (聞慶窯)

"朝鮮의 막사발을 지키는 작가"
한국도예의 거장 천한봉 선생은 평생을 다기 제작에 정진하여온 작가이다.

고대한국 전통도예의 맥을 잇고 있는 그는
"막사발을 살리는 작가"의 이름으로 다완의
맥을 잇고 있는 한국 도예의 명인이다.

흙, 장작, 유약등 천연의 원료를 직접 채취해서
사용하여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작품에 담는
그는 이미 외국에서도 이름이 널리 알려진 한국도자사에 영원히 빛날 작가이다.

약력
1933 : 日本 東京 出生
1948 : 귀국후 경상북도 문경 民窯入門
1972 : 문경요(聞慶窯) 설립

1973 : 일본 [高麗陶磁器近世名作展]개최
1975 : 일본 東京, 福岡, 大阪 개최 [韓國文化 5,000年展] 出品
1974-77 : 일본 전국 대도시 순람회 개최
1978 : 일본 佐賀傳物館 主催 [古唐津展]에서 陶藝실연-NHK전국방영
1980 : 일본 동경 [現代 고려다완 명품전]
1982 : 대한민국 향토문화 대상수상
1989-95 : 韓日 陶藝交流展 4회
1993,4 : 韓國 砂器匠人 7人展
1995 : 대한민국 도예명장 수상
1995 : 대통령 표창 수상
1996 : 경상북도 문경대상 수상
1996 : 국제 차문화대회 도예전시

분인다완 (粉引茶碗) Tea Bowl, Punin




김해다완 (金海茶碗) Tea Bowl, Kimhae




오기다완 (吳器茶碗) Tea Bowl, Ogi





분청다완 (三島茶碗) Tea Bowl, Puncho'ng

 

 

출처 : 유머창고
글쓴이 : ♨그곳에가면♨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