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란 비충 원종입니다.
豆葉의
小型種으로 鈴蟲劍(잎의 끝이 집어 끌어 당겨 팽팽한 것 같은 針이 나온다.
그것을 꼭대기에서 볼 때 곤충의 鈴蟲의 輸卵管에 비유하여 붙인
용어)이 되는 것이다.
同藝의 「鈴蟲」보다도 크게 되므로 「鈴蟲에 대하여 命名했다고 듣고 있다.
舊 岡山 藩主 池田侯爵의 온실에서
昭和17年에 發見되어 전 日本富貴蘭會會長
후지이氏에게 나누어 주었던 한 포기가 戰禍를 면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꽃도 花物이라고 할 정도로 아름다운 꽃이다. 하늘피기로 꽃잎 끝을 진한 복숭아색으로 물들인다.
보카시
底白(꽃속이 白色)의 꽃이다.
豆葉品種의 實生이 돌아다녀 품종의 가치가 전체적으로 떨어져 버렸으나,
이 鈴蟲劍 등 實生이 利가
없는 品種은 더욱 評價해야 할 것이다.
泥軸, 泥根. 붙음매는 月型에 가까운 波型.
고성 당항포에서 띄우는 편지
하늘도 땅도 바다도
모두가 한빛입니다.
한가한 흰돛배와
자맥질하는 갈매기들
예 오면 보인답니다.
잃어버린 시간의 끝이
호수보다 더 잔잔한
겨울 당항포 아십니까
해동청 보라매가
포물선을 그립니다.
잡다한 세상일 잠시 털고
허허롭게 오십시오
구구산이 물구서서
물안개 자욱 피웁니다.
어제든지 오신다고
전갈만 띄우시면
하던일 죄다 밀치고
맨발로 나갑니다.
김춘랑의 시에서....
관솔나라 관솔 올림
출처 : 관솔나라
글쓴이 : 관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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