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보다.
한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보다.
그립고 아쉬움에가슴
조이던
머언 먼 젊음의 뒤안
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
출처 : synnage
글쓴이 : 신나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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