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연휴일을 맞아 이산 저산 근교 산을 쏘다녔습니다.
야생 산사가 열매를 많이 맺었더군요
가을은 분명 가을인 것 같은데 철이 늦군요 ... 아직 여름 티가 많이 나는 더운 날씨 ...
나도송이풀이 시원한 느낌을 주네요
뭐 특별한 소득은 없고 해서 가을 새들을 몇 잡아 왔습니다.
큰기름새
오이풀이 새들 가운데서 ...
모름지기 열매의 계절 ...
어제는 하산길에 밤 한 홉을 주었습니다. 덕분에 사진찍을 시간을 잃었구요 ...
스스로 맺은 열매는 없구요 .... 남의 열매만 탐하였습니다.열매 없는 인생이 어디있냐고 반문한다면 ... "적자 열매를 맺었습니다." 라고 대답해야 하나요
그래도 ... 소생도 풍성한 열매 맺을 수 있기를 소망하며 살고 있습니다.
내 생명의 주님이 인정하실 만한 열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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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풀빛소리
글쓴이 : 소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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