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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마음의 비타민 글[1]

나이들수록 조심해야 하는 말의 중요성 인간관계[1-3]

by joolychoi 2023. 3. 9.

 

♥ 나이들수록 조심해야 하는 말의 중요성 인간관계(1-3) ♥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탈무드를 바탕으로

말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 드리려 합니다

탈무드에서는 입과 혀를 잘 못 다루면

재앙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여러분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1-2] 앞에서 계속

여섯 번째

평판이 나쁜 친구는 꺼려라

위대한 랍비 아키바가

임종할 무렵에 아들이 말했다

 

“아버지 아버지 친구분들게

제가 얼마나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잘 하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아들은 꽤 우수한 젊은이 였다

 

아끼바는 아렇게 대답했다

“아들이 나는 너를 추천할 수 없다

왜냐하면 너에 대한 소문이

가장 좋은 소개장이니까 말이다.

 

평판이란 것은 수천장의 소개장을

이 세상에 뿌린 것과 같다

그리고 업적을 소문만큼

웅변적으로 말해주는 것도 없다

그 소리는 넓고 높게 퍼지는 것이다

 

일곱 번째

다툼이 끊이지 않는 친구는 멀리하라

밀가루 장사와 굴뚝 청소부가 싸움을 하면

밀가루 장사는 검어지고

굴뚝 청소부는 희어진다

 

현명한 사람은 싸움을 하지 않는다

인생은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큰 재산은 친구이다

인간은 누구나 일생을 통해서

만날 수 있는 사람의 수가 한정되어 있다

싸움은 자신의 재산을 줄이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싸움을 결코 서로에게 덕이 되는 것이 없다

싸움은 졸렬한 자기 주장이다

현명한 사람은 자기를 주장할 때

좀더 사링에 맞는 방법을 택한다

 

감정에 끌리어 자기를 주장하려고 할 때

비러소 싸움이 일어 난다

지혜로서 상대방을 설득하려는 자는

감정을 나타내 보이지 않는다

 

이쪽에서 감정을 내보이면

상대방도 감정으로 맞서게 되기 때문이다

현명한 사람은 상대방이

감정적으로 될지라도

자신은 감정을 눌러 버린다

 

여덟 번째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친구를 멀리하라

화해를 하려고 할 때에

한쪽만이 잘못을 인정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그러나 이렇게 해서는

진정한 의미의 화해가 이루어지기 어렵다

왜냐하면 타협으로부터

화해가 이루워지는 것이므로

양쪽이 모두 자신들의 잘못을 시인하여

대립관계에서 벗어나

대등관계로 바뀌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싸움을 한 사람은

스스로의 잘못을 인정해야 한다

설령 자기에게 잘못이 없다고 해도

무엇인가를 찾으려 노력해야 한다

이것이 화해의 원칙인 것이다

 

한쪽의 잘못만을 인정한 상태로

화해가 이루어진다면

그것은 결국 그 한쪽의 잘못을

일방적으로 비난하는 결과가 되기 때문이다

 

이것으로는 진정한 화해가 이루어지지않는다

 

서로가 잘못을 인정하고 그것을 비는 것이

가장 좋은 화해의 방법이다

 

아홉 번째

함부로 비판하는 친구를 멀리하라

닟선 사람의 백마디의 모략보다도

친구 한 마디의 말이 깊은 상처를 남긴다

 

인간 사회는 많은 사람들로 이루어진다

그 많은 사람들을 이리저리 나누어 생각해 보면

자기의 사회는 결국 주변의 친구들에 의해

이루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그들에 의해서

지탱되고 있음도 알 수 있다

그런데 만일 인간에게

친한 친구가 없다면

 

아마 인간은 사회를 살아나갈

자신을 잃어버리고 말 것이다

그레서 모르는 사람에게서 중상당하는 것은

그다지 큰 상처가 되지않으나

친한 사람에게 들은 한 마디말은

그것이 사소한 것일지라도

큰 상처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친구를 비판 할 때는

조심스러워야 하며 친구를 중상모략하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 한다

 

만일 조심성 없이

지나치게 비판하거나 중상하면

그것은 스스로 자기의 사회를

파괴하는 꼴이 된다

 

이런 친구는 하루 빨리 관계를 끊어야 한다

 

 

열 번째

자기중심적인 사람은 피해야 한다

자기 잔신에 대해 웃을 수 있는 사람은

결코 남의 웃음을 사지 않는다

 

자기 자신에 대해 웃을 수 있다는 것은

스스로를 객관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자신을 외부로부터

냉정한 눈길로 살필 수 있는 것이다

 

즉 자기자신이 우수꽝스럽다는 것을

스스로가 잘 알고 있는 셈이 된다

자기 중심적인 사람은 자기자신을

남과같이 낸정한 입장에서

바라보지를 못한다

 

밖을 보는 눈은 있어도

안을 볼 수 있는 눈은 없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남을 보고는 웃어도

남이 자기를 보고 웃으면 화를 낸다

 

자기의 어디가 우수운지를 모른다

자신의 우수꽁스러운 점을 아는 사람은

그것을 고칠 수 있고

또한 남에게 웃음을

사더라도 너그럽게 받아 들인다

 

사람은 누구나 웃음의 대상이 될 수 있으며

그 대상은 즐거운 것이다

웃는 것은 여유이다

그리고 자신에 대해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을 궁지에 몰아넣는 일은 하지 않는다

 

자신에 대해 웃을 수 있는 사람은

타인에 대해 웃을 때도 점잖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에 대해 웃었다고 해도

그로 인해 그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자기를 철저하게

궁지로 몰아 넣지도 않는다

 

감사합니다

지혜의 숲이었습니다(1-3 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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