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의 안부/박서연(수필가) ♥
올해도 벌써
한 달이 훌쩍 지나가 버리고
어느새 또
2월의 시작입니다
포근하고 따뜻한 봄을
애타게 기다리는
여심(女心)의
애절한 마음으로
설렘을 가슴에 가득 안고
우린 또, 아느 때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새로운 달, 2월을
힘차게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올 겨울은
자연에서 비롯된 온 세상이
꽁꽁 얼어붙은 추위로
깊게 물들어
무척 힘든 상황이었던 지라
지극히 경이롭고 위대한
자연의 힘이 강하다는 걸
다시금 깨닫고 느끼게 해줫던
겨울이었던 것 같습니다
새해의 첫달 1월은
모두 다 함께
인생 삶의 다복한 속에
무시하, 건강히
행복한 기분과 들뜬 마음으로
잘 보내셨지요?
따사로운 봄 소식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그래서
자연의 멋스런 잉태를
먼저 알리는 입춘도
이젠
며칠 남지 않게 되어
자연스레 떠나게 될 동장군도
세월 흐름 따라
물러 갔나 싶지만
그래도 아직
추위로 물 들어있는
차갑고 설렁한 세상속에
몸과 마음을 묻고
삶과의 전쟁 속에
열심히 생활하고 있을
여러분이 바로
진정한 대한민국의
국민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 모두
화사한 마음으로
봄이 기다려지는 2월도
언제나
나날이 무사함 속에
내일의 꿈과 희망을 찾아서
사랑 많이 받는
행운의 멋스러운 달로
건강하, 꼭
행복해지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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