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개 내 (Gaenea)
김현수의 마음의 글

꽃과 같이 향기가 있는 사람/법정스님(영상글 첨부)

by joolychoi 2023. 1. 28.

 

♥꽃과 같이 향기가 있는 사람/법정스님♥

꽃이 꿀을 품고 있으면

소리쳐 부르지 않더라도

벌들은 저절로 찾아간다.

 

그것은

꽃의 달콤한 향기 때문이다

 

하지만 꽃이 시들어

신선함을 잃게 되면

벌은 찾아 오자 않는다

 

신선함을 잃은 꽃은

더 이상 풋풋한 향기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덕망이 높은 사람,

즉 높은 품격(인격)을 갖춘 사람

주변엔 사람들이 몰린다.

품격은

사랑의 향기와 같아

그와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자신이 살아가는데

큰 가르침과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

품격을 잃게 되면

 

비난의 화살을 퍼부으며

더 이상 그 주변에

얼씬도 하지 않는다

 

이에 대해

영국의 극작가

월리엄 세익스피어는

이렇게 말 했다

 

꽃에 향기가 있듯이

사람에게도 품격이란 게 있다

 

그러나 꽃도

그 생명이 생생할 때에는

향기가 신선하듯이

 

사람도

마음이 밝지 못하면

품격을 보존하기 어렵다

 

썩은 백합꽃은

잡초보다 오히려

그 냄새가 고약하다

 

세익스피어의

말에서 알 수 있듯이

품격은 사람만이 갖출 수 있는

품성 즉 향기다

 

품격을 갖추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상대를 존중하고,

 

신뢰하고, 배려하며,

의연하고, 정직해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그런 사람에게 경의를 표하고

신뢰하게 된다.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그로 인해

가치있는 인생을 살고 싶다면

 

꽃과 같이

향기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사람에게 있어 향기는

품격(인격)을 말한다

 

우리는 저마다

품격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김현수의 마음의 글(좋은 글> 중에서--

[ 좋은 글 ] ( 341 ) 꽃과 같이 향기가 있는 사람 /법정스님 like a flower ! person with scent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