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개 내 (Gaenea)
고도원의 아침편지

르누아르는 (22.07.28.목)

by joolychoi 2022. 7. 28.

 

르누아르는


인생이 우울하기 때문에
그림만큼이라도 밝아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그의 작품 속에서는 어느 누구도 불행하거나
슬프지 않다. 아름답고 또 행복하다.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하고 기뻐하는 세상.
르누아르는 그런 세상을 꿈꾸었고,
자신의 캔버스에 그런 그림을
그리고 싶어했다.

- 본다빈치 도록《르누아르, 여인의 향기 전》중에서 -

 

* 우울했기 때문에
르누아르는 밝은 그림을 그렸습니다.
저도 절망했기 때문에 꿈과 희망을 품고
아침편지와 깊은산속 옹달샘을 시작했습니다.
내 인생의 캔버스에 과연 무엇을 그리느냐...
우울함을 밝음으로, 절망을 희망으로
그리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참 좋겠습니다.
(2018년 7월25일자 앙코르메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