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집념
평소 건강하던 한 소년이 불의의 사고를 당해
목 아래로는 전혀 움직일 수 없게 됐습니다.
온종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을 보며
점점 삶에 대한 의지가 상실되고 있었을 때
가족들은 소년에게 강아지 한 마리를
선물했습니다.
처음에 시큰둥했던 소년도 시간이 지날수록
강아지와 함께 지내는 것이 큰 기쁨이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랑스러운 강아지를 만지며
사랑을 주고 싶었고 소년은 움직일 수 없었던 손을
내밀기 위해 매일 노력했습니다.
움직이지 않는 손을 보고도
그는 단 한 번이라도 강아지를 만져보고 싶다는
집념은 놀라운 기적을 일으켰습니다.
소년은 오른손을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고
결국 그의 신경은 다시 살아나 마침내
사랑하는 강아지를 쓰다듬을 수
있었습니다.
극복할 수 있을까요?
나아갈 수 있을까요?
성공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아마도 수많은 고민과 질문에 대한 대답은
'희망을 잃지 않는 것' 이 한마디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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