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월과 같이 흘러가 보자/옥진상 ♥
세월이 남기고 간 발자국
애태운 설음이
새벽 이슬이 되어 알알이 맺혀있다
흐르는 세월도 구름 같아
해가 뜨면 잠시
욕심도 버리고 마음도 비우고 살아 왔다
구름이 되고 강물이 되어
흘러가는 세월 속에
찬바람에 여민가슴 시리도록 저미는 날
진실한 마음 앞에 두고
기쁨을 심고 사랑을 심고
해 저문 세상을 아름답게 흘러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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