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함께하는 걷기명상' 중에도 징이 울리면 걸음을 멈춥니다.
주인과의 나들이에 마냥 신이 난 강아지와 눈을 맞추고
가만히 속삭여줍니다.
'사랑해~'
후회할 시간이 있거든
후회는 그저
뒤늦은 변명일 뿐이다.
말과 생각의 군더더기다.
반성이 이성적인 성찰이라면
후회는 감성적인 집착이다. 나에게도,
남에게도 구질구질하게만 느껴진다.
후회할 시간과 에너지가 있다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훨씬 낫다.
- 조은강의《마흔 이후 멋지게 나이 들고 싶습니다》중에서 -
* 돌아보면
후회할 일이 참 많습니다.
아무 소용이 없는 줄 뻔히 알면서도
땅을 치고 후회하며 부끄러워 몸 둘 바를 모릅니다.
분명 시간 낭비, 에너지 낭비일 뿐입니다. 하지만
반성과 성찰은 다릅니다. 지난 실수와 잘못에서
금싸라기 같은 교훈을 얻어 어제보다 더 나은
길을 찾아가는 생산의 시간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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