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으로 가면 산다'는 말이 있습니다.
맞습니다. 치명적인 질병에 노출되었을 때
산으로 들어가면 삽니다.
질병에 노출되기 전에
산을 찾으면 더욱 좋습니다.
건강할 때 산과 숲을 자주 찾으십시오.
정답은 역시 숲입니다.
- 2018년 10월8일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김재덕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잠시 고개를 돌려보면
"조금만 더 가면
코코넛 아이스크림이 있어. 할 수 있어."
중간에 멈춰 땀도 식힐 겸 아이스크림도 먹고,
논도 감상하고, 길거리에 앉아 사람 구경도 했다.
정해진 계획도 없었고, 재촉하는 사람도 없었다.
스쳐 갔던 카페들도 기억에 남는다. 초록과
파랑이 풍경에 자리 잡은 나무집들이었다.
빠르게 지나갔다면 발견하지
못했을 것들이었다.
- 이은채의《내가 좋아하는 것들, 요가》중에서 -
*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발맞춰 살아가다 보니 걷고 있는
자신을 보지 못하고 지나가는 시간이 많습니다.
긴 겨울이 지나고 새싹들이 기지개를 켜기 시작하는
이 봄에 걸음을 멈추고 잠시 고개를 옆으로 돌려
꽃을 보고, 고개를 들어 푸른 하늘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마음이 한결 편안해집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김재덕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온샘명상 4월 프로그램 안내 –
안녕하세요. 온샘지기입니다.
옹달샘에도 어느새 봄이 찾아왔고 진달래꽃이
곳곳에 피어나고 있습니다.
봄바람이 환하게 기지개를 켜기 시작한 계절,
온샘명상으로 몸과 마음을 활짝 열어 새로운
에너지 받으시길 바랍니다.
4월 온샘명상
무료챌린지와 정규프로그램은
'면역력'을 주제로 진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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