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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마음의 비타민 글[2]

인간은 자석과 같다 / 최병재 (영상글 첨부.낭독 정환기)

by joolychoi 2021. 3. 22.

♥ 인간은 자석과 같다 / 최병재 ♥

 

우리 삶의 어떤 것도 가까이 있을 때는

그 소중함을 잘 인식하지 못한다.

댓가없는 무조건 적인 사랑과 희생의 대상까지도

감사함을 느끼지 못하다가 다시 재회할 수 없는

형편과 처지 입장이 되었을 때

비로소 지난 시절의 고마운 뜻과 의미를

절실히 느끼게 되고 후회하고 뉘우친들

그런 것들이 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해서 평소 인정과 진실을 밑바탕에 깔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처음부터 어떤 이유나

조건이 없어야 한다.

누구나 기대를 하게되면 기대한 만큼

깊은 상처를 받게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살면서 제일 큰 아픔은 '내가 너에게

어떻게 했는데 나에게 이럴 수 있어'

 

이 말처럼 어리석고 비참한 것도 없다.

인간은 자석과 같다. 힘이 있을때는 쇳가루가

여기 저기서 달려 들지만 힘이 없으면

쇳가루는 커녕 티끌 하나도 붙지 않는다 .

인간처럼 간사한 것도 없으니

매사 심사숙고 해야 한다.

어떤 경우라도 상대에게 자신의 약한 모습을

보여서는 절대 안된다.

 

누구나 이용 가치가 없다고 판단되면

바로 무시하고 멀어져 가는 것이 오늘의 세태다.

그 순간 자신을 위해줄 사람은 자신밖에

없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깨닫게 될 것이다.

인생이란 풀잎위의 아침 이슬인 것을

살면 얼마나 살겠다고 사리사욕에 눈이 멀어

저렇게 물고 뜯어야만 하는가!

아~눈 뜨고 코베가는 세상에서ㅡㅡㅡ

 

쓸쓸히 가던 발길 멈추고

지금까지 걸어온 발자취 되돌아 본다

www.youtube.com/watch?v=jicqt0X30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