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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고도원의 아침편지

노래가 시대를 바꾸고 치유한다 (21.01.11.월)

by joolychoi 2021. 1. 11.

 엄마는 아빠의 배를 쓰다듬고,
딸은 엄마의 어깨를 두드립니다.
어린 아들은 온가족이 함께 있는 것이
그저 신이 납니다.

노래가 시대를 바꾸고 치유한다

 

노래가 시대를 바꾸고

치유해줄 수 있다고 믿는 것은

너무 순진한 믿음일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노래가 그 시대를 사는 사람들 각자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그렇게 위로받은 마음들이

모여서 시대가 조금씩 치유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답답한 시대를 살아가는 이

시대를 위로해주는 음반을 꺼내 듣습니다.

미국의 포크 가수 수잔 베가와 블루스

음악가 리아넌 기든스의 음악입니다.

 

- 최대환의《철학자의 음악서재, C#》중에서 -

 

* K-팝, BTS에 이어

최근에는 트롯 열풍이 대단합니다.

코로나로 거리두기와 '집콕' 시간이 길어지면서

노래가 이 시대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의 시간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시대가 노래를 부르고, 노래가

시대를 치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인간의 삶이란

늘 노래만 부르며 살 수는 없습니다. 먹고, 자고, 일하고,

사랑도 하고, 여행과 명상도 하고... 그러다가 다시

잠시 쉬며 노래를 들을 때 치유가 일어납니다.

노래도 잠깐 멈춤의 명상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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