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개 내 (Gaenea)
"별아" 차영신 시인방

핑크뮬리/詩 별아 차 영 신

by joolychoi 2020. 10. 5.






 

  핑크뮬리/詩 별아 차 영 신


들녘에 아름답게

피어있네...

스산한 바람소리

 

나부끼는 잎새들

가을의 정취를 느끼네...

무리지어 고혹적인데

 

정열의 핑크뮬리

시선이 머물고

 

마음의 쉼터를 받았네...

온땅 가득한 핑크뮬리

정열의 색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빛의 고혹적인 풍경




Traum Serenade - Edward Simo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