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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별아" 차영신 시인방

삶./詩 별아 차 영 신

by joolychoi 2020. 7. 29.


삶./詩  별아 차 영 신       
비가 그렇게 내리고
긴밤 지새웠다
인생이 주고간세월
잘살고왔는지?
앞으로 살아나가야하는데
삶을 안고 그대를안고
아쉬움 가득한 날들
비가되고
이슬에 꽃잎이 고개숙이고
늦은 저녁 그대에게
소식 전하길 바라고
이세상에 아무일 없길 바라는 마음
삶의 여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