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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별아" 차영신 시인방

靑春(청춘) /詩 별아 차 영 신

by joolychoi 2020. 4. 5.

靑春(청춘) /詩  별아   차 영 신 
문득
그 사람이
잘있는지!
오늘따라 생각이난다
젊은날
그렇게 사랑했다
지키지 못했던 약속
미안하기만 한데
이 새상 백년 사는것도 아니더구나
속절없이 가는세월
잊혀져 가려하면
불현듯
나비되어 갈수있다면
님과 마주앉아
이루지못한 언약에
공허하지 않기를
이제 이길가까지 왔구나
청춘의 시절
이루지못한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