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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별아" 차영신 시인방

잃어버린계절/詩 별아 차 영 신

by joolychoi 2020. 3. 31.


잃어버린계절 / 별아 차 영 신


우린 붙들고 길을잃고 헤메는데 다시 못올줄 알았다 사람도 잃고난후 아픔을 알고 잃어버린 계절엔 우리의 잘못이 크구나 잃어본후 얼마나 소중한가... 더더욱 어렸을때 추억이 떠오르고 몸서리 처진다. 요즘 자주 몸에 한기를느낀다 햇볕을보고싶고 꽃들을 보고싶은데 선뜻 나설수가 없다 갇혀버린 자유. 잃어버린계절 아쉬움이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