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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별아" 차영신 시인방

새벽하늘 /詩 별아 차영신

by joolychoi 2020. 3. 29.

    새벽하늘 /詩 별아 차영신 갑자기 찾아온 엄습해오던 피곤 지쳐 쓰러졌다. 뒤척이지않고 편한잠을 오래간만에 이루었다 무엇이 그리 힘들게했는지.. 인생이 무엇인가요? 먹을수 있을때 같이먹고 잘수있을때 같이 잘수 있다면.. 문득 잠에서 깨어 하늘을 보니 그곳은 무수한 별이 떠있고. 평화의 흐름이 가득하다 그리운 얼굴이 무수하다 봄날의 고운 하늘이 어디있을까? 이세상도 그러길 바란다 이땅도 그러길 바란다 바람이 잦아들고 평생을 통하여 삶의길에 우리 사랑하자 못할게 무엇있겠나? 사랑하지 않을일이 무엇있겠나? 우리들 거친 인생길에 새벽하늘은 고요하다 하루의 길을 터주고 하루를 시작하는 날

 

♬..Merci cheri - Frank Pourcel '별이빛나는 밤의 시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