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 詩 별아 차 영 신
긴 겨울내내 그렇게 포근했던 겨울...
올 겨울엔 눈다운 눈이 한번도 내려주지 않았다.
않오면 그립고 올땐 분주해지는 마음 그 기다림 속에 너를 보았다.
새하얀 눈속에 인사를 하는데 춥지 않았니? 나를 기다려 주고 있었네.
그러면 되지않은가? 가득해진 반가운 마음 그 차가운 땅속에서고개 내밀고...고운모습.
새하얀눈 얼음속에서 다시만났네. 봄을 제일먼저 알리고 봄볕속에 가려하는데
넌 내게 기다림이였지 소중한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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