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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년말 두례회 월례회를휠링여행으로 다녀오다.

by joolychoi 2020. 1. 19.

 



 년말 두례회 월례회를휠링여행으로 다녀오다.


우리 모임이 결성된지 23여년이  되었다. 모두 현직에 있을때 모였던 사이였다

96년도에 10여명이 모여 발족시켜 매월 1회씩 만나 그간의 일을 담소하고

스트레스도 풀며 정분을 키워나가고 있었으나 여러 사정으로 탈퇴한 분,

또는 저 멀리 떠나 버린 분들도 있었으나 70~80이 넘어서고 공직에서 퇴직한

5명만 모임을 갖고 있고 건전하게 운영되며 정분을 더 깊게 유지하고 있다

지금 잔존 회원은 5명(전 지방청 국장. 전경찰서장. 전교장.현 병원 재단이시장

과 필자등) 이 서로 기대며 즐겁게 보내고 있는 모임이다. 회 운영 책임은 재단

이사장이 이끌어 가고 있다. 이제 나이를 먹으니 회원 모두건강 상태도 날로

변하고 있다. 년말 휠링 12.23.~24.(1박2일)여행을 계획하고 시행하다

교통은 이사장의 승용차로 직접 운전 안내하며 23일 마산 역 10시 출발

청송-영덕-하포항(홍게 오찬)-월송정-백암온천(1박 "원탕 고려호텔" 예약)

-포항(죽전 시장-물회 오찬)후 마산 착으로 휠링여행 일정을 마쳤다.



청송 휴게실에서 휴식하다.



울진 후포 항에 도착


도로변에 주차하고 쉼을 가지는 오늘의 희어로 이사장

신생 대게 수산에서 홍게 고루고 있다.(추천해 찾아 온 식당)




후포항 도로변에 세워둔 승용차


대게는 비싸기도 하지만 오늘은 큰 대게는 보이지 않아

홍게로 점심키로 하다.(국장과. 서장이 홍게 시식중이다)


먹기 좋도록 준비해 준 홍게(맛있게 먹다)


홍게 껍질은 가공해 거름으로 쓴다고 설명해 준다.




정철의 관동별곡에 등장하는 망양정과 월송정을 지나 후포항으로 이어지는

울진 해안도로는 경관이 빼어난 드라이브코스로 꼽힌다고 한다.


점심 후 백암 온천 가는 길에 후포항 월송정(越松亭)에 둘러본다.

아름다운 홍솔 숲으로 주위 경관이 너무 아름다웠다.



은모래 고운 직산해안을 이루고 있고


창랑(蒼浪)은 고운 모래를 실어와 해안사구(海岸沙丘)를 펼친 곳,

월송은 그곳에 다시 수만 그루의 천 년 솔숲을 일궜다.

월송이란 이름은 신라 때 화랑들이 이곳 송림을 거닐었던 데서

유래한다 전한다. 송림엔 또 유명한 정자가 있다.

고려 때에 창건하였으며, 조선 연산조 때 중건하여 오늘

에 이른 월송정(越松亭)이다.

울진(蔚珍)을 대표하는 명승지로 관동팔경(關東八景) 중 하나다


송림



일행 월송정에 오르다




월송정에서 '關東八景 越松亭(관동팔경 월송정)에서

국장. 서장. 교장 기념 촬영



월송정에 바라 본 푸른 솔밭과 넓고

긴 반달 백사장이 한 데 어우러 펼쳐진 월송(越松) 앞 바다 전경



동해 바다를 안은 월송정



바다를 바라보는 교장


은 모래 펼쳐진 바다를 관먕하는 국장과 서장



월송정 기둥을 안고 가려는 듯 하는 이사장


은 모래 고운 직산해안을 이루고 있고 푸른 솔밭과

넓고 긴 반달 백사장이 한 데 어우러 펼쳐진 월송(越松) 동해 바다

(은 모래를 밟고 겨울바다에 심취한 일행의 모습)





교장과 이사장



1박할 백암 온천에 도착했다

예약해 둔 원탕 고려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영덕-온정리-울진을 잇는 구조곡에 위치해 있으며, 앞으로는 남대천의

지류가 흐르고 서쪽과 북쪽으로는 백암산(1,004m)과 서화산(494m)이

솟아 있다.신라시대부터 약효가 뛰어난 온천으로 알려져왔으며,

창에 맞은 노루를 쫓던 사냥꾼이 발견했다는 전설과 함께

백암사 승려가 기와집에 석조탕을 설치하여

온천욕을 즐기기 시작했다고 한다.

 

1979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라돈(Rn)이 포함된 방사능 유황천으로 무색·

무취이며, 수질이 매우 매끄럽다. 수온은 40~52℃이며, pH 9.35의 최강의 ]

알칼리성으로 상급의 온천수로 평가된다. 1일 용출량 6,000t으로 수량이

풍부하며 잡수가 섞이지 않는다.온천수에는철·나트륨·칼슘·

마그네슘 이온 및 염소·플루오르·황산 등이 비교적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으며,피부병·신경통·위장병·류머티즘·만성관절염

·피로회복·부인산후병·금속중독증·동맥경화·당뇨병·

간질환 등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90년 중반에 모임 일행이 백암 온천 왔을때는 문전 성시 발 디딜곳이 없었는데

지금은 너무 한산하다. 90년대는 엄청난 온천지역이 었다. 혹자의 이야기는

인근 덕구 온천 개발로 상권이 무너졌다고 하니 안타깝다.

창원 마산 주위에도 문전 성시 였던던 창녕부곡 온천.진전 양촌온천등은

완전 상권이 힘 없어졌으며 창원 북면 온천은 수질이 좋고 친절해 다소

상권이 유지 되고 있으며 주말에는 다소 복잡한 온천지역이다(본인생각)




호텔에 여장을풀고 산더덕 구이로 시원한 맥주 한잔으로 만찬을 했다.

향이 일품인 더덕 구이가 입맛을 댕겨 주기도 했다.

온천후 호텔에서 밤 늦게 까지 담소하며 즐겼다. 휠링의 극치였다.

오늘 하루는~~?


아침에도 일찍 일어나 피곤한 몸을 온천욕으로 풀었다. 따끈따끈한

온천수가 온 몸을 휘감아 주고 개운 한 아침을 맞다. 

모두 얼굴 화색이 살아나는 듯 하다

아침은 간단한 산나물. 순두부로 간단하게 조찬 후 포항으로 떠나다.


백암산을 바라보며 (교장)





12.24.포항 보경사에 둘러 관광키로 했다.

많은 분들이 보경사 추천이 있었지만 가지 못했다가 처음 가보는 게기가 되었다.

도착해 보니 주위가 수려했고 아름다운 사찰이 였다.

보경사 주변 아름다운 홍솔 숲은 극치였다.





포항 보경사찰의 처음 만남은

소나무의 아름다운 주위 홍솔 숲에 둘러 쌓여진 사찰이 아름다웠다.

산행 차량이 보경사 뒷산 내연산으로 등산오름의 무리가 많았다.

겨울 등산이어서 춥기는 하지만 참 좋은 것 같다.,





사찰 내 진입 입구에서 담소하다




보경사 사찰내 소나무 한 그루가 자태를 뽐 내며 우리를 맞아 준다.


스님의 행렬 (?)



보경사 경내에서 이 교장 기념 촬영


대웅전 앞에서 김 국장. 이 교장. 필자 기념촬영하다.


김 서장과 김 재단 이사장 속삭임




사찰 후편 내연산 하류 소나무 숲 광경



이사장과 필자 함께 내연산 중터 절 창건하신

(圓眞國師) 부도. 기념탑 현장까지 오르기로 했다

안내에는 500m라 기록되여 있어 경사진 길을 따라 올랐는데

정말 힘들었다. 아마 이 거리 측정은 직선거리 인 것 같다.

하산하니 일행들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圓眞國師) 부도

745년(경덕왕 4) 철민(哲敏)이 중창하였고, 1214년(고종 1) 주지 승형

(承逈:圓眞國師)이 승방 4동과 정문 등을 중수하고

종·경(磬)·법고(法鼓) 등도 완비하였다


부도 와 탑



포항에 도착해

포항 "죽전 시장"에서 유명한 포항 물회로 오찬키로 했다.

죽전 시장 도착 해 시장 구경하다가 일행이 고래고기를 발견하고

소주 한잔 하기로 하고 일행 5명이 소주 한잔과 고래고기를 맛있게 먹어보다.

고래고기는 현직 있을때 연수원  연수차 울산방어진에서 교육시 먹어본지도

오래되여 고래고기 맛을 잃어버린 상태였으나 여행하며 5명이 실내 상점에서

소주 한잔의 맛은 일미였다. 죽전 시장의 유명한물회식당을 추천 받아 찾아 가다

"동림대게 회" 식당이다. 찬도 많이 주지만 매운탕과 물회는 겨울이 였지만 

정말 일미였다. 일행 모두 맛에 흡족해 하며 멋진 포항의 진미를 맛보다.

점심 후 쉬어 가며 마산에 귀가하다. 일행 모두 즐겁게 담소하며 즐거운

휠링여행이 였으며 특히 운전하며 책임 휠링여행해 준 김 이사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2019년은 미련없이 보내고 2020년 경자년은

더욱 건강해 지기를 소망해 봅니다 


죽전시장에서 먹은 고래고기


물회 오찬을 즐긴 맛집  동림회 대게 식당


포항 바닷가 도로에 주차




 




아름다운 팝 모음 Non Blondes-What's up 외 22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