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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가장아름다운 우리말.자녀성공 비결

사라져가는 아름다운 우리말

by joolychoi 2016. 11. 17.



 

       

 

 사라져가는 아름다운 우리말

 

갈품 : 갈대의 하얗게 핀 이삭
강다짐 : 밥을 국이나 물이 없이 그냥 먹는일
강밥 : 강다짐으로 먹는밥. 반찬이 없이 먹는 맨밥처럼

자연스럽지 못함 밥
강울음 : 슬프지 않으면서 억지로 우는 울음
강모 : 비가 안와서 마른논에 호미나 꼬쟁이로 땅을 파면서

억지로 심은 모
강조밥 : 좁쌀로만 지은 밥
강담 :흙을 쓰지 않고 돌로만 쌓은 담
개꽃 : 철쭉나무의 꽃 이름
꽃다지 : 오이나 호박,가지등에 처음 열린 열매
{예,오이나 호박은 꽃다지를 따주어야 한다}
꽃등 : 일의 가장 중요한 고비를 뜻하는말,
꽃이 핌으로써 그 풀의 가장 화려한 시기로 접어들기 때문이다.
노굿 :콩이나 팥 종류의 곡물 열매를 맺는 꽃
달풀 : 냇가나 모래땅에 나는 달풀에 이삭 모양으로 피는 꽃
도사리 : 병이 들거나 바람이 불거나 해서 익기 전에 떨어진 열매
무녀리 : 동물의 첫배 새끼란 뜻으로 덜 되고 못난 것을

가리키는 보통 명사가 됨
밤꽃 : "밤느정이"줄여서 밤늦이라고 한다.
버들개지 : 버드나무에 피는 하얀 솜뭉치 같은 꽃,

버들강아지라고도 한다.
새품 : 띠나 억새 같은 풀에 피는 꽃을 가리키는 말
응달 : 작은 사물을 가리킬 때 쓰는 접두어
{예, 응달순,응달시루,응달우물 등}
오얏과 자두 : 같은 열매를 가리키는 말 오얏은 우리마이고

자두는 한자말 (紫挑)가 변한 말이다
으악새 :왜가리를 가리키는 평안도 지방 사투리 "왁새"를 

 길게 발음하는 과정에서 나타는 말
참꽃 : 진달래 꽃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붙은 이름)
촐래 : 버드나무 가지로 만든 버들피리

***도사리,참꽃,버들개지, 쓸수록 입에불고 생각하면 할수록
그 뜻이 선명하게 살아나는 우리말을 소개 합니다.
어떤 말은 한자에 자리를 내둬 조만간 누구에게도
들을 수 없게 될지 모름니다.
이제 우리말 이름을 그들 앞에 돌러주면 어떨까요 ?
우리말를 찾자 ! 외래어를 쓰지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