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시 잘 살펴보세요.

 

 

 

 

 

주유시 잘 살펴보세요.   오랫만에 야구장에서 한 후배를 만나 끝나고 한잔 했는데.. 충격적인 얘기를 해 주네요.여러 이야기중..."선배님! 차 주유하실때 조심 하세요."'뭘 ???'예를 들어 "5만원이요~" 하고는 그냥 주유 알바가 주유기를 꼽으면... 곧바로 그 알바를 불러 주유하는 동안 계산을 하거나 물한병, 갖다 달라고  하며 최대한 시간을 끄세요" 하더라구요... '왜?' 그랬더니..."주유하면서 알바가 중간중간에 주유기 손잡이를 살짝살짝 잡아주면 계기판의 리터는 금액에 맞게 계속 올라가지만, 주유는 중간중간 끊기어많게는 3리터까지 안들어 간다" 고 하네요... '이런 쥐길 N들..그래서 돈 들을 벌었구먼..고얀 N들...'했습니다. ㅎㅎㅎ  물론 영수증엔 정상적으로 리터가 표시되구요...          그후베는 최근까지 주유소를 하다가 남에게 넘긴 사람입니다.  요즘엔 많은 주유소들이 이런식으로 소비자 뒷통수를 친다고 하네요..이런 악덕업자는 아주..손몽아지를.... ㅋㅋㅋ 그말이 기억나, 한번은 기름 넣으면서 유심히 보았더니...  아? 글쎄... 진짜로 손잡이를 살짝~살짝~ 잡아주는 거에요... 갑자기 온몸에 전률이 화~악~ 느껴지는 거에요. 나도 모르게 '이색꺄, 너 뭣하는 짓이야...' 하고는 '사장 나오라고 해...이 도둑N들' 하고 난리를 쳤습니다.'사장님이 안 계시다'는 겁니다.  '이 주유소를 인터넷에 공개하고, 경찰과 소비자원에 고발한다'고 했더니... 사장부인인지? 하는 사람이 똥씹은 표정으로 '우리 직원이 촛짜라.. 그만 실수?를 한 모양입니다' 하며 '만원어치 더 넣어드릴터이니, 화를 푸시라'고 합니다.. 내가 '가만 안두겠다'고 더 화를 내니... 마눌이 손을 잡으며 '그만 하라'고 만류를 합니다.  갈길도 바쁘고 마눌 말도 들어야 하겠기에<나는 꼼짝을 못함 ㅋ>만원 어치 더 넣고 그냥 갔습니다.^-^ '이러면 안되는데...ㅋㅋㅋ' '여러분들도 주유하실때 주유기 손잡이를 잡는지 확인하시고아예 눈금<숫자>이 거의 다 올때까지 '주유기에서 손을 떼라'고 해서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하세요     한번에 1~3 리터가 별거 아닐지는 몰라도 그런식으로 몇백대 한달만 한다면 그 주유소는 도둑질로 돈을 많이 벌것 같습니다. 도적N들... * 일부 나쁜N들 땜시 양심적인 사람들까지 피해를 보는 일은 없어야 하는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