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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가 할아버지 할머니께 보내 온 편지

by joolychoi 2013. 6. 15.

 

 

  

 

 

  지우가 할아버지 할머니께 보내 온 편지 
 
  

지난 주 6.5일 반가운 편지 한통을 받았다.

색깔 고운 편지 봉투를 받아 보니 은혜어린이 집에서

사랑스런 손주 지우가 쓴 할아버지,할머니께 보내 온 편지였다.

정말 반가웠고 자랑 스러웠으며 기쁜 마음으로 행복했다.

 

편지를 뜯어 보니 이쁜 꽃 편지지에

또박또박 쓴 편지가 눈을 멈추게 하고

삐뚤삐뚤한 편지가 더욱 정성스럽게 느껴졌다.

또한 티 없이 써 내려간 소식이 나를 더욱 놀라게 한다.

“항상 사랑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라는

인사말도 빼 놓지 않았다.

 

지우의 참되고 순수한 마음이 보이기도 한다.

아~~!! 이 편지 받고 정말 감탄이다.

감동~ 감동이다. 왠지 가슴이 뭉클하기도 했다.

 

이제 겨우 6살(2007년 11월12일 출생)이다.

아빠 엄마 직장 때문에 오빠 윤서따라 어린이 집에 다녔는데

오빠 윤서는 지금 초등학교 2학년이 되고 지우는 어린이 집에서

엄마가 학교 마치고 데리려 오도록 친구들이랑 재미있게 생활한다

집에 와서도 오빠 윤서와 공부도 하고 소곱장난도 하며

오빠를 잘 따른다. 귀여운 사랑하는 손주들이다.

건강하고 씩씩하고 착하게 자라기를 소망한다.

   

 

 

지우가 쓴 편지 내용(예쁘게 쓴 편지다)

 

 

마산 할아버지께 배달된 편지

 

 

오빠 윤서와 지우(남매) [설날찍은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