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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호 태풍 산바(SANBA)의 마산 태풍 피해

by joolychoi 2012. 9. 17.

 

 

 

 

 

 
 
울산 진하해수욕장에서 본 일출

 


 제16호 태풍 산바(SANBA)의 마산 태풍 피해 
 
 
제16호 태풍 산바(SANBA)가 강한 비바람을 동반해 남해안으로
내일 도착한다는 예보였습니다
 기상청은 17일 밤까지 강한 바람과 함께 150∼300㎜의 비가 내리고 곳에
따라서는 시간당 50㎜의 폭우가 쏟아지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높은 파도로 바닷가 해일 주의보도 예보하고 있었습니다.
2003년 태풍'매미(MAEMI)'로 인한 큰 피해를 입은 마산 지역은 그때의
강한 태풍이라는 예보로 더 더욱 주위 사전 점검대비와 저지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전 대피 및 사전에 만전을 기했다고 합니다 .
 

[2003년 9월 12일 태풍 매미가 남해안에 상륙하면서 강풍을 동반한 해일이

 마산 해안가를 덮쳐 인근 상가 지하 등에 있던 18명이 숨지고

엄청난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남 창원시 합포구 마산수협 공판장 일대는 16호 태풍 산바로 인한 폭우에다

만조시간이 겹치면서 바닷물에 잠겨 있다는 보도입니다. (구마산해안가)

"산바" 태풍으로 해안가 저지데 상가가 침수되고 해일로 인해 주민

안전한 곳으로 피신도 하며 불안해 하기도 했으며 피해도 많았으며

창원시 진해만 일대등 해일로 침수 피해와 선박피해도 있었다는

안타가운 보도등 입니다.   

 

마산 이 지역은 17일 오전 8시부터 강풍과 많은 비로 인해 비다 물이 만조와 함께
신마산 해안 바닷가 해안로 (신마산 댓거리쪽-롯데씨네마와 성지아울렛부근)
저지대와 해안 도로가 일부 침수되는 피해가 있었습니다.
모바일 방송클립에서 올린 "산바" 태풍 마산 피해 동영상입니다
(2012.9.17.04:40 )
 
그러나 지금까지 큰 피해는 없는것으로 보며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마산 조위는
285센티미터로 해일주의보 기준 240센티미터 보다 45센티미터 초과했다며
"이후 계속해서 높아질 전망이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태풍 산바] 가을 태풍 최악 피해…'해일' 특히 주의  
 
 

 

 
【 앵커멘트 】

앞서 가을 태풍 루사와 매미는 우리나라에 최악의 피해를 준 바 있습니다.

산바는 강풍과 폭우 외에 강한 해일 피해가 우려돼 특히 주의해야겠습니다.

이상은 기자입니다.

【 기자 】

2002년 8월 31일, 하루 최고 870mm를 쏟아 붓은 태풍 루사.

사망과 실종 1,232명, 재산 5조 2천억 원으로 역대 최악의 피해를 줬습니다.

2003년 태풍 매미9월 12일 한반도를 강타했습니다.

'매미' 당시 경남 마산에선 바닷물이 육지로 500미터나 넘쳐 들어오는

 

해일 피해가 발생해 18명이 숨졌습니다.


이처럼 가을 태풍은 여름 태풍을 압도하면서 엄청난 파괴력을 보입니다.

원인은 바닷물의 온도.「 9월 바다는 에너지가 가장 많아 태풍은 강력한

 

 상승기류를 만들어 바닷물을 끌어올려 」

 

강한 태풍으로 발달합니다.


이번 '산바'의 북상 경로는 매미와 비슷하며

「해일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제주도남해안,

 

동해안 모두 최고 12m의 파도와 함께 폭풍 해일이 예상됩니다.」


▶ 인터뷰 : 유희동 / 기상청 예보정책과장

- "이번에는 남해안 쪽에 해일도 영향이 있을 거고요. 강풍과 강수량

 

 모두 다 강하게 동반되고 있는데, 약해질 기미는 보이고 있지만,

 

아직까진 충분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특히 이번 태풍강력한 해일이 발생할 것으로 보여 해안가 주택과 아파트는

 

해일 피해를 주의해야겠습니다.


「기상청은 앞서 "오늘(17일) 오전 9시쯤 거문도 부근에 최대 28.6cm의

 

폭풍 해일을 예보했고 오후 5시쯤에는 포항에서 최대 26.8cm의

 

폭풍 해일을 전망했습니다. 」


MBN뉴스 이상은입니다. [ coool@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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