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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내가 만든 파이

우리 가족 서울 나들이 하루-파이

by joolychoi 2012. 6. 10.

 

 

우리 가족 서울 나들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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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근로자의 날 (5.1), 휴일이라며 애들이 휴일이라며 오랫만에 우리 가족 서울
 나들이 가자며 준비하라며 성화다. 윤서도 하루 쉬겠다며 학교에 가지않고 가정
학습하며 지우도 오늘 유아원에 가지 않는 휴일이나 윤서 엄마는 교원이라서 학교
출근하고 서울 나들이를 했다. 광화문을 둘러 경복궁에 가서 관람하며 윤서와 함께
우리역사 공부하기로 했다. 예전에 광화문과 경복궁에 공사(公私)로 다녀보긴 했지만
너무 오래되여 가족함께 가 보고 싶은 곳이기도 했다. 집에서 늦게 출발해 옛청계천에서
유명했다던 모밀 국수집에서 간단한 식사한 후 새로 단장된 광화문 광장을 걸으며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둘러보며 방문 기념촬영도 했습니다. 이 거리에 옛날
큰 은행나무의 사걔절 아름다움을 볼수 있었으나 온데 간데 없고 광장 가운데
잔디와 정원을 조성해 많은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그러나 미국 쇠고기 광우병 문제가 있어 우리나라 조사단이 미국 방문중이지만
재야등에서 광우병에 대한 집회 보도가 있었서인지 도로 양옆 및 대사관주위에
많은 경찰 병력과 차랑들이 대기하고 있어 좀 아이러니 하기도 했습니다.
경복궁 관람하기 위해 도착했으나 화요일은 개방하지 않는다는 안내판을 보고
훗날로 마루고 조계사를 향했습니다. 몹씨 무더운 날씨 였습니다.
골목길로 외국 대사관(중국 일본)이 있는 길을 따라 조계사로 찾아가니
벌써 부처님 오신날 연등 및 그에 따른 불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조계사에 처음 가 보는 일이였습니다. 메스컴이나  TV 등에서 많이 보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며 불사에 여념이 없고 벌써 연등이 온 하늘을 발갛게
수놓고 있어 장관이 였습니다. 지우와 할머니 부처님 참배할 동안 주위를 살펴
볼수 있었습니다. 대단한  규모의 사찰 (조계종 본찰)이 였습니다.
우리 가족의 서울 나들이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