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개 내 (Gaenea)
고도원의 아침편지

계절성 정동장애 (12.04.13)

by joolychoi 2012. 4. 13.

 

 

 


링컨학교   '명랑 운동회'가 시작되었습니다.
15분의 선생님과 학생 136명의 환성이 겨울 숲을 뜨겁게 달굽니다. 



  계절성 정동장애


계절이 바뀔 때마다
정서적 혼란을 경험하며 우울해진다면
'계절성 정동장애'를 의심해야 한다. 이 병의
환자는 83%가 여자지만 어린이도 걸리기 쉽다.
겨울에 햇볕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북유럽 등에서
많이 나타나는 우울증의 하나다. 햇빛이 부족하면
에너지가 부족해지고 슬픔, 과식, 과수면을
일으키는 생화학적 반응을 유도한다.


- 김수병의《마음의 발견, 영혼을 탐험하는 마음의 과학》중에서 -


* 계절이 바뀌면
사람의 몸도 정서도 바뀝니다.
이때 조심할 것은 이 변화가 우울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햇빛은 태양에서 오지만
마음에도 햇빛이 있습니다. 그 빛을 피해
마음의 그늘에 숨으면 몸도 우울해져
'계절성 정동장애'가 오겠지요.
내 마음의 햇빛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 사람' 만나기 (12.04.16)  (0) 2012.04.16
방황(12.04.14 )  (0) 2012.04.14
제발 아프지 말아요! (12.04.12 )  (0) 2012.04.12
심리적 궁합 (12.04.11)  (0) 2012.04.11
꽃나무를 생각한다 (12.04.10)  (0) 2012.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