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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고도원의 아침편지

메마른 땅, 메마른 나무 ( 12.03.08)

by joolychoi 2012. 3. 8.

 

 

 


오늘은 우주인 이소연 박사의 강의가 있는 날입니다.
학생들이 가장 기다리던 시간이기도 하지요. 링컨학교로 들어서는 이소연님.  



  메마른 땅, 메마른 나무


마음에 더러움이라는
잡초들이 무성해지도록 방치한다면
마음은 빛이 부족한 메마른 상태가 된다.
메마른 땅의 메마른 나무는 불붙기 쉽다.
불안, 분노, 불평의 약한 바람에도
금방 화의 불이 타오른다.


- 바지라메디의《아프지 않은 마음이 어디 있으랴》중에서 -


* 메마른 땅을 그대로 두면
머지 않아 황량한 사막이 됩니다.
메마른 나무에 물을 뿌려주지 않으면
머지 않아 죽은 나무, 썩은 나무로 바뀝니다.
마음 안에 더러운 잡초가 자라지 않기를!
맑은 물줄기가 흘러 늘 촉촉하기를!
마음 공부가 필요한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