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도 합시다 한국웃음연구소 선정 "유머 베스트 10" by joolychoi 2011. 12. 6. 한국웃음연구소 선정 "유머 베스트 10" 웃음이 요즘 화두가 되고 있다.웃음은 돈 안들이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최고의 보약이다.하루 15초만 크게 웃어도 이틀을 더 살고 매일 1분동안 웃으면 8일 더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또한 웃을 때마다 산소 공급이 2배로 증가해 혈액순환 등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한국웃음연구소(소장 이요셉)가 회원들에게 매일 한편씩 보낸 유머 가운데 가장 인기를 끌었던 10가지를 가려 뽑았다. 하나하나가 배꼽을 쥐게 한다.① 말하는 전자 저울에어로빅센터에 말하는 최신 전자저울이 들어왔다.예를 들어 40㎏인 사람이 올라가면 “당신의 몸무게는 40㎏입니다” 라고 말하는 저울이었다.어느날 90㎏이나 되는 한 아주머니가 올라갔을 때 최신저울이 말했다.“일인용입니다. 한사람은 내려가 주세요.” ② 노인과 보청기노인 두 명이 의자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한 노인이 먼저 입을 열었다.“이봐, 나 보청기 새로 샀어. 엄청 비싼 거야.”다른 노인이 부러워하며 물었다.“그래 얼마인데?”노인은 손목시계를 보더니 대답했다.“12시.”③ 개와 닭부정축재로 큰 부자가 된 집에 개와 닭이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개: 닭아! 요즘 넌 아침이 되었는데도 울지 않니?닭: 자명종이 있는데 내가 울 필요가 없잖아.닭: 그런데 개 너는 왜 도둑이 들어와도 짖지 않니?개 왈, “도둑이 집안에 있는데 내가 짖긴 왜 짖냐?(^^) ④ 할머니와 운전기사시내버스의 부저가 고장났다.한 할머니가 조용히 운전수에게 가서 딱 한마디 했다.뭐라고 했을까?“삑~~~.” ⑤ 사오정의 활솜씨때는 조선시대 한양. 장군을 뽑는 무과시험의 활쏘기장.이오정… 삼오정… 사오정이 나란히 섰다.이오정이 쐈다.화살이 힘차게 산을 넘어갔다.“음…. 대전쯤 갔을 것이다.”삼오정이 쐈다.화살이 힘차게 산을 또 넘었다.“음…. 부산까지 갔을 것이다. 하하하.”이번에는 사오정이 쐈다.이번에는 겨우 산을 넘어갔는데... 사오정 왈….“쯔쯧… 불쌍한 일본놈들….”⑥ 임신한 개한 꼬마가 뚱뚱하고 배가 불룩한 개를 데리고 걷고 있었다.마침 지나가던 아줌마가 개를 쓰다듬으며 말했다.“에고~ 예뻐. 언제 출산일이에요?”“저기, 얘는 수놈인데요….”⑦ 임신한 아줌마여자아이가 임신한 옆집 아줌마를 만났습니다.여자아기가 물었습니다.“아줌마 왜 배가 불렀어요?”아줌마가 대답했습니다.“응, 이 안에는 예쁜 우리 아가가 들어있어서 그렇단다.”그러자 여자아기가 말했습니다.“그런데 어쩌다 애를 다 먹었대요?”⑧ 여자의 질투심아내가 남편에게 물었다.“자기 결혼 전에 사귀던 여자 있었어? 솔직히 말해봐, 응?”“응, 있었어.”“정말? 사랑했어?”“응. 뜨겁게 사랑했어.”“뽀뽀도 해봤어?”“해봤지.”아내는 드디어 열이 받쳤다.“지금도 그 여자 사랑해?”“그럼 사랑하지. 첫사랑인데….”완전히… 열이 오른 아내가… 소리를 빽 질렀다.“그럼 그년하고 결혼하지 그랬어… 엉?”그러자… 남편 왈….“그래서 그년하고 결혼했잖아.”“허~~걱.”⑨ 천생연분할머니와 할아버지가 퀴즈 프로그램에 출연했다.천생연분’ 이라는 단어를 빨리 설명하고 맞히는 게임이었다.할아버지가 문제를 설명했다.“우리와 같이 사이가 좋은 걸 뭐라고 하지?”할머니 : 웬수할아버지: 아니 두자 말고… 네자로 된 단어….그러자 할머니 왈…. “평생 웬수.”⑩ 건강진단한 병원에서 한 사나이가 건강진단을 하는데 의사선생이 소변을 받아오란다.그는 재빨리 집에 가서 큰 병에 가득 소변을 담아왔다.의사선생:“무슨 검사하는데 이렇게 많이 가지고 오셨습니까? ”남자: “흠, 이왕 가져 왔으니 그대로 해 봅시다.”검진결과 아무 이상이 없어 사나이는 재빨리 가족에게 전화를 걸었다.“여보, 우리가족 모두 건강하단다…. 마음 푹 놓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