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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 김재완 님 방

기네스등재 천하제일 의령큰줄땡기기

by joolychoi 2011. 7. 5.

          

 

  기네스등재 천하제일 의령큰줄땡기기 

 

 기네스북에 등재된 의령 큰줄땡기기(당기기)

경남 의령군 김채용군수를 비롯하여 기관장과 1만여 명의 군민들이 제1회 의병의 날

(국가기념일)에  세계에서 가장 큰 줄로 기네스북에 올라있는  의령 큰줄땡기기가

 지난 2008년에 이어 3년만에 2011년 6월1일 다시 웅장한 모습으로 연출했다.

 

 

기네스등재 천하제일 의령큰줄땡기기에 대하여  

 

의병의 날 국가기념일인 2011년 6월1일 의령읍 종합사회복지관 앞 다목적운동장에서는

1만여명의 군민과 향우, 관광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의령 큰줄땡기기 행사가 열렸다.    

세계 최대 규모의 줄로 인정받아 2005년 4월 기네스북에 등재된 이 큰 줄은 원줄 길이  

가 251m, 둘레 5∼6m, 무게 54.5t이었으나 올해 행사는 줄 규모를 축소해 제작했다.    

 

이날 경연을 벌인 줄은 13개 읍ㆍ면 238개 마을 주민들이 지난 2개월간 작은 줄을 꼬아

만든 길이 130m, 직경 4m 크기로 “약한 지푸라기라도 뭉치면 세계에서 가장 큰 줄이  

수 있고 몸과 마음을 뭉치면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의병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였다.


 군민들과 관광객들은 이날 동군(청룡군)과 서군 (백호군)으로 나뉘어 한마음으로 뭉쳐 큰

 줄을 땡겨 자웅을 겨루면서 큰 줄의 위용을 과시하고 참가자들이 하나 되는 대규모 민속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경남도 무형문화재 제20호로 등록된 의령 큰줄땡기기는 해마다 개최돼 오다 농촌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1999년부터 3년 주기로 열리고 있는데 가장 최근에는 2008년 4월 제36회

의병제전에서 선보였다.

 

 큰줄땡기기는 우리 조상들이 남긴 소중한 문화유산과 고유의 미풍양속을 계승 창달 시키고

정직하고 강인한 군민상과 상부상조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화합하고 단결하는 군민

상을 정립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자료출처 : 종합인터넷신문사/ 이창진 기자/ 2011년6월1일. @

 

 

 

 

 

 

 

 

 

 

 

 

줄땡기기 경기 신호를 하는 동군(청룡군)과 서군 (백호군)의 장수

 

 

 

 

 

줄땡기기 정지 신호를 하는 동군(청룡군)과 서군 (백호군)의 장수

 

*** 사진촬영 및 정리 : 白岩 金在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