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은 날씨를 보인 21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가파도에 해무가 끼면서 바다와 해무 건너 보이는
산방산 및 송악산이 장관을 이룬 가운데 한 사진가가 그 모습을 담으려 하고 있다./뉴시스
논두렁 밭두렁 공연, 여럿이 힘모아 집터 다져요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연합회 주최로 4일 서울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지방 문화원 어르신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 '논두렁 밭두렁' 문화나눔 공연에서 공주문화원 어르신들이 시민들과 함께
집터다지기를 시연하고 있다. '집터다지기'는 집을 짓기 전 땅을 다지기 위해 다짐돌을
여럿이 들고 내려놓는 행위이다./연합뉴스
상공에서 바라본 용화산의 '암릉미'
▲ 24일 강원 화천군 간동·하남면과 춘천시 사북면 경계에 솟아 있는 용화산(龍華山)이 빼어난 암릉미를
자랑하며 많은 등반객들에게 손짓하고 있다. 용화산은 파로호와 함께 산의 고을다운
절경을 자랑하며 화천팔경 대접을 받고 있다./뉴시스
눈을 매혹하는 치명적 美, 꽃들의 향연 명자분재 전시회
▲ 5.4일부터 서울 서초구청에서 명자 분재 전시회가 열려 지나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명자꽃은 장미과에 속하는 관상용 꽃으로 4월에 붉은 색으로 피며 가지끝에 여러개가 달린다.
전시는 9일 오후 2시까지 열린다./조선일보
'영월 선돌'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 예고
▲ 문화재청은 4일 '영월 선돌'을 국가지정 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 예고했다.
사진은 칼로 절벽을 쪼갠 듯한 형상의 '영월 선돌' 전경. (사진=문화재청 제공)/뉴시스
사진작가 김미루 작품 ‘MO 2'
▲ 폐허가 된 공장 등 도시의 버려진 공간에 자신의 누드가 들어간 사진으로 화제를 받고있는 사진작가
김미루(30)씨의 또 다른 전시회인 ‘돼지, 고로 나는 존재한다(The Pig That Therefore I Am)’를 타이틀로
맨해튼 첼시의 ‘두산갤러리 뉴욕’에서 4월23일까지 열리고 있다. 매사추세츠주 스톤햄에서 태어난 김씨는
브루클린 프랫인스티튜트에서 회화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벌거벗은 도시’ 시리즈로 뉴욕타임스에
크게 소개되기도 했으며 부친은 도올 김용옥 원광대 석좌교수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