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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계절별 모임 통지서 문안(예) 모음

2월 월례회를 알려드립니다

by joolychoi 2011. 2. 15.

 

 

 

2월 월례회를 알려드립니다.

 

이제 봄의 층계에 섰다

二月 窓밖은, 사파이어 블루의 하늘

밤엔 랩소디의 불을 言語의 燈盞에 불 켜져...[별대신-움베르토사바]

 J.시트라우스의 왈츠가 여기 마음의 밭에 씨 뿌리게 하는

생명의 소리로 울려온다.ㅡ 봄의 소리다

봄의 생리 二月이 立春과 함께 드러나고

장미처럼 우리의 가슴은 향기롭다. 봄은 오는가 보다~~!!

젊은이에게는 봄이 즐겁지만, 늙은이에게는 봄이 사납다

(少年樂春 老者惡春). 이에 二月은 봄을 잃어가는 세대에게,

건강한 ‘마음의 봄’을 찾도록 함께 노력 해야겠습니.

 .

[2월의 햇발]-/詩 卞榮魯

 

가냘프게 가냘프게 퍼지는 二月 햇살은

  어느 딴 세상에서 내리는 그늘 같은데

 

  오는 봄의 먼 치맛자락 끄는 소리는

  가려는 ‘찬 손님’의 무거운 신 끄는 소리인가

 

회원님 날씨가 차겁습니다 健康管理 잘하시기를 바랍니다

2月 月例會를 아래와 같이 갖고자 하오니 참석하여 주시기바랍니다.

 

☆ 아 래 ☆  

1. 일 시 : 2011년 2 월 23 일 (수) 12:00 

2. 장 소 : 마산합포구 중앙동 2가 3-123번지 

나룻터 횟집(☎055-223-8734 . HP 010-5886-2890  

(마산합포구청 지나 경동메르빌(하차)→경남은행중앙동지점앞 

건너편 골목으로→우쪽 4층건물(2층) 나룻터 횟집 

3. 불참회원께서는 사전 총무에게 연락바랍니다

(총무 HP : 010-6440-1820)

 

2011 년 2 월 16 일

 

 

교 행 친 목 회 장 ㅇ  ㅇ ㅇ 드림

 

[**저녁엔 言語의 燈盞에 불 켜져ㅡ.

휘황하게 빛나면서 회전하듯 흐르는, 다채로운 채색의 빛살이ㅡ

서로 어우러져 반짝거리거나 겹치는 등,

눈에도 멎지 않는 속도로 끊임없이 찬란하게 이어진다….

(별 대신ㅡ이라고 움베르토 사바는 썼다. 날마다 저녁이면 언어에 등불이 켜진다)

    그 시각의 두오모 광장은 놀랍다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