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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고도원의 아침편지

다시 새살이 돋고 (11.01.31)

by joolychoi 2011. 1. 31.

 

 


 



  다시 새살이 돋고


몸에 생긴 불치병은
마음으로 다스려야 하고,
마음의 깊은 병은 몸을 다스려서 낫게 하는 것은
몸과 마음이 따로 있는 게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아팠던 상처는 아물고 다시 새살이 돋고
그 지점에서 희망과 힘을 키우는 것,
그게 세상살이인 것 같다.


- 김선주의《이별에도 예의가 필요하다》중에서 -


* 몸과 마음은 하나입니다.
함께 아프고 함께 낫습니다.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한 것이 가장 좋지만
적어도 둘 중 하나는 늘 잘 다스려 놓아야 합니다.
그래야 마음이 아플 때 몸의 힘으로 견디어 일어나고  
몸이 아플 때 마음을 다스려 일어날 수 있습니다.
상처는 아물고 다시 새살이 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