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개 내 (Gaenea)
재미나는 동영상 모음

명동 한복판에 나타난 '옷찢녀' 동영상

by joolychoi 2010. 10. 29.

 

 

 

 

 

  

 

명동 한복판에 나타난 '옷찢녀' 동영상(조선닷콤) 

 

▲ 25일 각종 커뮤니티에 '명동 옷찢녀'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다수 게재되고 있다. 영상에서 명동 한복판에 서 있던 한 여성은 어떤 설명이나 사연도 없이 다소 큰 사이즈의 남성용 하얀색 셔츠를 갈기갈기 찢은 후 아무렇지 않은 듯 제 갈 길을 간다. 다소 자극적인 이 퍼포먼스에 네티즌들은 의아해 하면서도 또다른 노이즈 마케팅일 것이라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조선닷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여성이 속옷이 드러날 때까지 자신의 옷을 찢는

이른바 '옷찢녀' 동영상이 24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에 올라온 1분8초짜리 동영상은 긴 생머리에

하얀색 남성용 셔츠만 입은 한 여성이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도심 한 복판에

홀로 서있는 화면으로 시작된다.
이 여성은 아무런 이유없이 속옷이 드러날 때까지 자신의 옷을 찢다가

 놀란 사람들 사이로 유유히 사라진다.

이 동영상은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유포되면서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올랐고, 시간이 지날수록 이 여성의 '정체'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지겹다", "짜증난다"는 반응이다. '쇼핑몰이나 제품의 티저광고일 것'

이라는 등 추측성 의견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한 누리꾼은 "최근 '계란녀' 등은 모두 마케팅 수단이었다"며 "신선하다는

느낌보다는 식상하고 짜증난난다는 생각이 앞선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