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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웃기도 합시다

유머와 함께 짧은시간의 세계관광 (유어 모음~1)

by joolychoi 2010. 8. 18.

 

 

 

  

세계적인 명승지를 돌면서 유머를 즐기는 시간입니다.

크게 웃으세요 많이 웃으시면 건강으로 보답 받습니다.

 

◈§ 유머와 함께 짧은시간의 세계관광 §◈

(유어 모음~1)

폴리네시아

은행장의 거시기 만지기


 

젊은 여자 하나가 은행을 찾아와서는 거액을 맡길 테니
은행장을 직접 만나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부랴부랴 달려온 은행장이 그녀를 맞이했고,
여자는 서류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평범한 여자가 어떻게 저 많은 돈을 모았을까?’
은행장이 궁금해 하며 물었다.
“유산으로 물려받으셨습니까?”
“아뇨.”

“그럼 어떻게 그 많은 돈을……?”
여자가 짧게 대답했다.


시드니

땄어요.”
“그럼 정선 카지노에서?”

“아뇨. 그냥 사람들과 내기를 해서요.”
은행장의 눈이 휘둥그래졌다.

“내기를 해서 그렇게 많은 돈을요?”
그녀가 말했다.
“은행장님도 한번 해 보실래요?”  “?”


하와이

“제가 내일아침 10시에 여기 다시 올게요.
그때 은행장님 바지아래 고환이 정상적으로 붙어 있으면
제가 3천만 원을 드리고 그 대신 내일 아침에 붙어 있지
않거나 보이지 않으면 저에게 3천만 원을 주셔야 돼요.”

엉뚱하기 짝이 없는 말에 은행장은 좀 이상했지만
젊은 여자 제안에 흥미도 있고

당연히 이길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선뜻 내기에 응했다.
“좋습니다!”


밴프, 캐나다

여자가 돌아간 뒤 마음이 조금 불안해진 은행장은
계속해서 자신의 고환을 확인했다. 퇴근하는 차안에서도,
집에 도착해서도 확인했다. 또 밥 먹으면서도 확인했고,
잠들기 전에도 고환부터 확인하고 잠들었다.ㅋ~

아침 10시가 되자 어제의 그녀가 두 남자와 함께
은행에 나타났다.

여자와 함께 자리에 앉은 남자는 변호사였다.
또 한 남자는 뒤쪽 벽 앞에 조용히 서 있었다.
은행장은 돈 많은 여자가 경호원을 두었으려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금문교, 쌘프라시스코

드디어 여자가 입을 열었다.
“자, 여기 3천만원이 준비되었어요.
그 전에 당신의 고환을 직접 확인할게요.”

은행장이 일어서서 문을 걸어 잠근 다음 바지를 벗고
팬티도 내렸다.
여자가 천천히 손을 내밀어 은행장의 고환을 만져 보고 나서
이윽고 확신에 찬 어조로 말했다.
“좋아요. 당신이 이겼어요. 여기 돈 있어요.”

그러자 벽 앞에 서 있던 남자가 벽에다가
머리를 쿵쿵 부딪치기 시작했다.


아그라, 인디아

은행장이 의아한 표정이 되어 그녀에게 물었다.
“저 사람은 왜 그래요?”
“아, 신경 쓰지 마세요. 저와 내기를 했거든요.”
“무슨 내기요?”

“내가 은행장 거시기를 만지는데 1억원을 걸었죠.”


파키스탄

엘리베이터

평생동안 농사만 짓다가 늙은 농부가 아들과 함께
난생 처음으로 서울에 나들이를 왔다.

생전 처음으로 구경하는 서울이니 볼 것도 많고
신기한 것들이 너무나 많았다.
이것 저것 실컷 구경하고는 백화점에 들렸다
백화점에 들어가 보니 정말로 처음 보는 물건들이
산더미 처럼 많았다.

그러다가 농부와 아들은 한 곳에서 벽이 양옆으로
쫙 갈라지는 것을 보았다.
그러다가는 닫히고 또 열리고는 닫히고 했다

그것을 보고서 호기심이 생긴 농부와 아들은
그게 뭔가 하고 자세히 관찰했다.

아틀라스

그런데 어떤 늙은 할머니가 그 앞에 서더니
단추를 꾹 누르자 벽이 양 옆으로 쫙 열렸고
늙은 할머니는 그 벽안으로 들어갔다.

너무나 신기해서 농부와 아들이 계속 쳐다보고 있으니까
조금 있다가 다시 벽이 쫙 열리는 것이었다.

그리고는
정말로 예쁘고 쭉쭉빵빵한 젊은 미녀가 벽안에서
밖으로 나오는 것이 아닌가?


보츠와나

갑자기 농부의 눈이 놀랄만큼 커졌다.
그러더니 갑자기 아들의 손을 잡고는
바삐 밖으로 뛰어 나갔다.

아들이 영문을 몰라서 아버지에게 물었다.
"아부지, 어데 가시려고요?"
그러자 늙은 농부의 대답.
*
*
*
"빨리 집에 가서 어무이 델꼬 오자 !!!"
(할머니가 들어가서 쭉쭉 빵빵 미녀가 나오는걸보고)

 

리비아

아 줌마 ! 어쩌다 강아지를...

어느날 나는 버스를 타고 어딘가로 가고 있었다.
가만가만 잘 가고 있는데,왠 아주머니가 강아지를 안고 탔다.
그때까지는 사람들의 별 무관심속에서
아주머니와 강아지는 대수롭지 않게 여겨졌다.

한 10분정도 지났을까?
강아지가 갑자기 낑낑대기 시작하더니
계속 깽깽거리기 시작했다.

브룬디

그러자 아주머니가 "어머 제니야 멀미하니?" 등등..
별스런 소리를 다 해대고 있었고
사람들은 시끄러운 소리에 점점 짜증이 나기 시작하였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모두들의 반응은
한숨과 짜증으로 뒤범벅(?)되어가고 있었다.
보다 못한 한 아저씨가 주위의 반응에 힘입어
아주머니에게 말을 건냈다.

"아주머니 버스안에서 너무 시끄럽네요.
그 강아지 새끼 좀 조용히 좀 시켜요!"

튀니지아

그러자 아주머니 신경질적인 반응으로 대답한다.

"아니~ 이게 어딜봐서 강아지 새끼에요!!
내 새끼나 마찬가지인데 !!
좀 멀미하는거 가지고 내 새끼한테 왜들 그러세요. 원 참나 !"

어이없는 아주머니의 답변에 주위반응은 살벌해져가고 있었다.
그때마침 한 용기있는 아줌마가 한마디로 분위기를 바꿔놨다.
*
*
*
"아니... 조심하지~~!
어쩌다가 개 새끼를 낳았어 그래?"

짐바브웨

유가는 언제 내리는 거여

유동팔이가 마을버스를 탔다
종로에 오자 운전기사가 이렇게 외쳤다
- 이가입니다, 이가 내리세요
그러자 몇 사람이 내렸다

잠시 후 또 운전사가 소리쳤다
- 오가입니다, 오가 내리세요
또 몇명이 우르르 내렸다

안절부절하던 '유동팔'이 운전사에게 다가가
- 왜 이가 오가만 내리게 하는거요
유가는 언제 내립니까 ?

예멘

임자우물이 깊고 물도 매말라서

ㅇ 서방님, 요즘 웬일로 제 우물가에 얼씬도 않으신지요
ㅇ 임자 우물이 너무깊고 물도 매말라서 그렇소이다
ㅇ 어머, 그게 어찌 소첩의 우물 탓인가요
서방님 두레박끈이 짧고 두레박질이 시원 찮아서 그렇지요

ㅇ 그 뭔, 섭섭한 소리요, 이두레박질에
이웃 샘에서는 물만 펑펑 솟더이다
ㅇ 아니, 서방님 그럼 그동안 이웃집 샘을 이용하셨단 말인가요

ㅇ 그럼 어쩔수 없잖소, 임자 샘물이 매마르다보니
이웃 샘물을 좀 이용했소이다
ㅇ 참 이상하네요 서방님
이웃서방네들은 저 샘물이 달고 시원하다고 벌써 몇달째
애용중이니 말입니다?

예루살렘

목사와 총알택시기사

ㅇ 총알택시 기사와 목사가 같은시간에 죽어서 염라대왕 앞으로갔다
ㅇ 그런데 운전자는 곧 천국으로 보내지고 목사는 저승에 대기중이었다
ㅇ 목사가 기가막혀 염라대왕께 물었다
"도대체 성직자 저는 대기중인데총알택시 기사는
바로 천국으로 보냈습니까?"

ㅇ 그러자 염라대왕이
"목사인 당신은 설교할때 신도들이 모두 졸았지만,
총알택시기사가 차를 몰때는 모두들 기도 드렸기 때문이니라


두바이

서울 신랑과 경상도 신부

서울 신랑과 추풍령 넘어 경상도 신부가
그야말로 깨가 쏟아지는 신혼 생활을 하던 중...
어느날 야식으로 국수를 삶아
다정이 먹다가 실랑이를 하게 되었다.

그 이유인즉 서울신랑은"국수"라고 하고
경상도 신부는 '국시'가 옳다는 것이였다.

둘이 한참을 옥신각신 하다가 결판이 나지않자
이웃에 사는 선생님을 찾아가서 물어보기로 하였다.

"선생님..국수와 국시는 무슨차이인가요?"
"야 다르지라 국수는 "밀가루"로 만든 것이고
국시는"밀가리"로 만든 당께요."

"그럼 밀가루와 밀가리는 무슨차이가 있나요?"
"차이 이있지라 밀가루는 "봉지"에 담은 것이고
밀가리는"봉다리"에 담은 겅께."

봉지와 봉다리는 무슨 차이 인가요?
"봉지는"침" 으로 부칭 것이고
봉다리는"춤"으로 부치지라."

"그럼 침과 춤은 무었이 다른가요?"
"참~말로..침은 "혓빠닥'에서 나온 것이고
춤은"쇳빠닥'에서 안나오요."

"아~그라고 밀가루는 "가게"에서팔고
밀가리는 "점빵"에서 판당께로.."

그럼 가게와 점빵은 무엇이 다른가요?
가게에는 아주머니가 있고
점빵에는 아지매가 있지라..ㅎㅎㅎ


페트라, 요르단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63빌딩에서 일가족 3명이 가정불화로 같이 투신했으나
모두 죽지 않고 살앗다 이유는?

-아버지 : 제비이기 때문에
-어머니 : 치맛바람이 센 여자이기 때문에
-아들 : 비행 청소년이 였다.

팔미라

제 버릇 뉘 주랴?

말끝마다 욕을 잘하는 여자가 있었다
그여자가 선을 보로 갔는데 며칠을 조심하고 양치질도 하고 나갔다
남자의 어머니가 아가씨 더러 참으로 착하게 보인다며 흡족해 했다.

그러나 이 욕을 잘하는 처녀가
"부끄러워요, 십팔" 하는 바람에 탈로가났다.

몰다이브

경상도 할매와 미국인

버스 정류장에서 경상도 할머니가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한참만에 버스가 나타났다.
할머니가 반가워하며 소리쳤다.
"왔데~~~이!!"

그러자 옆에 서있던 미국인은,
오늘이 무슨 요일이냐고 묻는줄 알고 대답했다.
"먼데~~이( Monday)"

이에 할머니는 그 미국인이
저기 오는 것이 뭐냐고 묻는 줄 알고 대답했다.
"버스데~~이."
이에 미국인은,
오늘이 할머니 생일인 줄 알고 축하해 주었다.
"해피 버스데~~이"

그러자 할머니는 미국인이
버스 종류를 잘 모르는 줄 알고 말해주었다.
"아니데~~이, 직행버스데~~이."


라샤, 티벳

재미있는게 있는줄 몰랐어

결혼을 하여 신혼 중인 한 여자가 자신과 가장 친한
친구를 만나 귓속말로 속삭였다

" 나 있지, 한번도 웃지 않으면서도 그렇게
재미있는게 있는 줄은 여태 몰랐어? 얘."


라오스

밥 먹고 합시다

아들이 학교에서 돌아와 보니 아빠와 엄마가 낮거리를 즐기고 있었다
호기심 많은 아들은 이게 웬 횡재냐 하고 그 광경을 몰래 홈쳐보았다
하지만 그것도 슬슬 지겨워졌고 배도 고팠다

어떤 일인지 그날따라 아빠엄마는 그 짓을 끝낼줄 몰랐다
배고품을 참다 못한 아들이 소리쳤다.
"밥 먹고 합시다"

중국

내가 누구의 자식인지도 모른다니?

국민학교에 갓 들어간 아들녀석이 몹시 속을 썩이자
엄마가 아들을 불러세워다.
"너, 왜 이렇게 엄마 속을 썩이니? 대체 누구 자식인데 이 모양이야!"

그러자 아들이 매우 실망스런 표정을 지으며 하는 말이
"아니, 세상에 이럴수가? 내가 누구의 자식인지도 모르고 있다니?"


태국

이미 써봤어

십자군 전쟁으로 출정하게 된 어느 기사가 자기 친구를 불러 말했다
"이건 내 아내의 정조대 열쇠라네, 혹시내가 돌아오지
못하면 자네가 이 열쇠를 사용 하게나"
그런데 좋아할 줄 알았던 그 친구가 한사코 거절을 했다

"미안하지만 난 그럴수가 없네"
"아니, 왜 그러나? 내 아내가 싫은가?"
"그게 아니라 내가 벌써 써봤는데 잘 안 맞더라고"

일본

두 시간 동안은

바람기가 심한 어느 의사가 있었다
어느날, 한 중년 남자의 수술을 무사히 마친 뒤
의사는 남자의 아름다운 부인을 으슥한 장소로 불러냈다
의사를 따라온 부인이 불안해 하며 물었다

"정말 괜찮을 까요?"
"염려없어요, 앞으로 두시간 동안은 마취에서 깨어나지 못할테니까요?"

발리

회 고 담

남편을 여윈 한여자가 떡장사를 하면서 죽은 남편을 그리워하며
장성한 자식들과 하루하루를 살고 있었다

하루는 딸이 엄마일을 거들면서 물었다
"힘드시죠, 엄마?"
"애구, 너희 아버지만 있었어도 좋았을 것을..
. 갑자기 돌아가신 네 아버지 생각이 나는구나"

딸이 다시 물었다
"아빤 일을 참 잘 하셨죠?"

엄마는 한숨을 쉬면서
"그럼! 낮이고 밤이고 떡치는 일이라면 최고였단다"

미얀마

멍청해서 몰라

어느날 지방출장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남편은
눈앞에 벌어진 광경에 깜짝놀랐다.
아내가 웬 낮선 사내와 침대에서 딩굴고 있는게 아닌가
남편이 소리를질렸다
"아니, 당신 지금 무엇하고 있는 거야? 이 죽일X"

그러자 알몸으로 사내와 딩굴던 아내가 사내에게 이렇게 속삭였다
"제 말이 맞죠? 저 사람은 멍청해서
우리가 지금 무얼하고 있는지도 모른다고요"


피지

어떤 진찰


남자친구와 몇차례 재미를 즐긴 여자가 하루는 배가 이상하여 병원을 찾았다,
혹시 임신이면 어쩌나 하고서, 진찰을 마친 의사가
"아기씨 배속에 생명체가 자라고 있습니다"
"어머, 어쩌면 좋죠?"


그러자 의사가 알약을 건네주면서 말했다
"약을 드시면 걱정 없으실 겁니다"
받아든 아가씨가 의아해하며 물었다

"요즘엔 임신중절을 약으로도 하나요?"
의사는 아가씨를 힐끔 쳐다보고...???
*
*
*
"그건 회충약 입니다"

아리조나

자 는  곳


평소 방탕한 생활을 하던 바람둥이가 남편이 저 세상으로 갔다
장례식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이 미망인을 위로 해줬다
그런데 그 미망인은 오히려 시원하다고 말했다
"앞으로 이양반이 어디서 자는지 확실히 알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