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포 채석강 - 담양 죽녹원 관광
(교행회)에서 세계최장의 새만금 방조제 관람키로 하였다.
2010.6.30(수) 마산에서 일찍 출발하여 변산반도 격포항에서 채석강을 둘러보고
부안에서 군산까지 바다를 막아 33km의 완공된 새만금 방조제를 관광한 후
담양 죽녹원을 돌아볼 1일 계획되여었다.(1일 코스)
새만금방조제관광은 [우리들의 특별한 여행(1)]에서 먼저 소개드린바 있어
이 페이지에서는 격포해수욕장과 죽녹원에 대해 간단한 관광 후기를...
잠시 틈 내시여 감상해 보시기를...^^**^^
마산에서 출발해 변산반도 부안군 진서면 곰소항에 도착해 바다를 보며 즐기며
격포에서 점심하기로 돠여있었다... 격포항 채석강과 격포 해수욕장을
관광한 후 점심하다...점심식사후 새만금 방조제 관광코스로...
16여년 전(1992년)에 변산반도와 태안반도 부부동반으로
관광한바 있어 기억이 새롭다.그 때 동행했던 일행중 타계 한분도
있어 마음 가볍지 않다. 고인의 명복을 다시 한번 빌어본다.
오늘 일행중에 그 때 함께 여행했던 2~3명이 있어 가마득한 기억을
더듬으며 많이 변해버린 격포항을 둘러보며 채석강도 감상해 본다.
산 정상에 있는 격포항 전망대에서 차 한잔하며 바라 본 격포항과 그 주위
아름다웠던 바다 광경이 떠 오르기도 한다.걱포항에서 출발하는 그 주위
위도 및 섬 주민을 위한 통행선 운반선등의 출발지로 항구도 많이 발전되고
격포해수욕장 주의 시설.상권.환경들이 너무 변해 버린 관광지였으며
오늘도 많은 관광객이 채석강으로 모여 들고 있었다.
그러나 격포에 와 보니 뚜렷하게 기억되는 아픈 생각이 갑짜기 떠 오른다.
1993년 10월로 기억된다. 서해 위도면 격포 앞 4.5km 해상에서 위도 파장금항을
떠나 격포항으로 향하던 여객선 서해페리호(1백10톤급)가 무서운 파도에
(속칭:삼형제파도..??) 휩쓸려 전복되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는 보도를 보고
지난해 다녀온 곳이라 깜작 놀랐으며 격포항이 우리 일행에게 아픈
기억으로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인명피해가 40여명. 구조도 70여명기억된다..)
채석강(彩石江)은
1976년 4월 2일 전라북도기념물 제28호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12만 7372㎡이다.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반도 맨 서쪽,
격포항 오른쪽 닭이봉 밑에 위치하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전라우수영(全羅右水營) 관하의 격포진(格浦鎭)이 있던 곳이다.
선캄브리아대의 화강암, 편마암을 기저층으로 한 중생대 백악기의 지층이며,
바닷물에 침식되어 퇴적한 절벽이 마치 수만 권의 책을 쌓아놓은 듯하다
채석강이라는 이름은 중국 당의 이태백이 배를 타고 술을 마시다가
강물에 뜬 달을 잡으려다 빠져 죽었다는 채석강과 흡사하여지어진 이름이라한다.
채석강과 부안의 격포해수욕장과 나란히 자리하고 있어
그 경관이 빼어나고 물이 맑고 깨끗하다
바닷물에 침식되어 퇴적한 절벽이 마치 수만 권의 책을 쌓아놓은 듯.. (채석강)
감상하고 있는 우리 일행...
채석강의 장관들...(지면에 뻗혀있는 편마암.화강암)
채석강의 전경
관광객이 바위 위를 파라솔을 들고 걸어가가며 감상하고 있다.
저 멀리 대명리조트 가 보인다. 격포해수욕장을 바라보며...
격포해수욕장
격포 해수욕장에는 벌써 여름을 즐기고 있다...
격포 해수욕장의 상권 횟집
채석강 안내 간판
채석강 관광후 새만금방조제 가는 차중에서 유독 신바람이 났나(?) 즐겁게 노래 부르고 있다
(7월부터 신임 모임 회장)
채석강 주위 식당이 즐비핟다.
교과서 별 현장학습운영 간판이...
차중에서 변산반도 서해 바다 촬영(새만금방조제 가는 도중)
죽녹원
담양군에서 조성한 담양읍 향교리의 죽림욕장 죽녹원은 관방제림과
영산강의 시원인 담양천 앞 보이는 대숲이 죽녹원이다 .
죽녹원 입구에서 돌계단을 하나씩 하나씩 밟고 오르며 굳어있던 몸을 풀고나면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대바람이 일상에 지쳐있는 심신에 청량감을 불어 넣어준다.
또한 댓잎의 사각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빽빽히 들어서있는 대나무 숲길을 걷노라면
푸른 댓잎을 통과해 쏟아지는 햇살의 기운을 온 몸으로 받아내는 기분 또한 신선하다.
죽녹원 안에는 대나무 잎에서 떨어지는 이슬을 먹고 자란다는
죽로차(竹露茶)가 자생하고 있다.
죽림욕을 즐기고 난 후 죽로차 한 잔으로 마음의 여유까지 느껴볼 수 있는 곳이다.
죽녹원 입구
대나무 숲의 비경
죽림 길은 대나무 사의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땀을 식게해 준다
대나무 숲속에서 다카가 조절이 되지 않았나 보다 ? 사진이 영~~~
대나무 숲길 1.운수대통길 2.샛길 3.사랑이 변치 않는 길 4.죽마고우 길
5.추억의 샛길 6.성인산 오름 길 7.철학자의 길. 8. 선비의 길 모두 8길이 있었다.
대나무 분재 대목인가 보다(?)
죽림욕 : 죽녹원을 거닐게 되면대나무 사이로 품어 나오는 음이온으로 우리의
뇌에서는 뇌파의 활동이완화되고 알파파가 푹발적으로 생산된다.
또한 대숲 안은 평균4-7도 정도 낮은데 이는 산소량이 높기 때문이다.
대나무가 주는 이 좋은 효과를 맘껏 누리고 여행중
피로감도 스트레스도 풀어준다고 한다...
향교길로 내렸는데 보기 힘든 담양천 징검다리를 만나다..
담양의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
이미지로 많이 접했던 가로수 길 시간관계로 길 옆을 지나며 보게 되여 아쉽웠다.
2002년 산림청과 유한킴벌리, 2006년 건설교통부가 선정한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 길로 거대한 가로수가 아름다운 터널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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