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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오는 春삼월
춘삼월에 봄은 완연해 매화.산수유.살구 곷등 봄꽃이
만발한데 이상 기후로 대설이 내리고 비가 잦고
황사로 고통받는 올해 춘삼월이다...
그래도 계절은 변함없이 찾아오고 있다...^^**^^
▲ 때아닌 함박눈이 내린 22일 오후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을 찾은 관람객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연합뉴스
▲ 22일 오후 비에서 진눈깨비로, 그리고 곧바로 폭설이 내리기 시작한 서울시내 풍경. /연합뉴스
옅은 황사로 뒤덮인 서울 도심
▲ 중부지방에 옅은 황사가 펼쳐진 가운데 20일 오전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특히 몽골과 네이멍구, 중국 북부지방 등에서 광범위하게 발생한 황사가 한반도로 이동해 20일 오후 중부지방에 짙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뉴시스
20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중부 지역에 강풍과 함께 짙은 황사가 몰려와 피해가 예상된다. 서울, 경기, 충청, 호남 지역에는 전날부터 이미 황사예비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오후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강풍주의보까지 내려졌다.
낮 12시 현재 최대 풍속은 초당 서울 7.7ｍ, 인천 8.4ｍ, 서산 9.5ｍ, 군산 11.4ｍ, 광주...
▲ 수퍼 황사’가 공습했던 20일 오후, 차량이 전조등을 켜고 서울 광화문을 지나고 있다.
짙은 황사 먼지에다 잔뜩 흐린 날씨로, 초저녁처럼 어두컴컴했다. /조선일보
▲ 춘분(21일)이 머지 않았음에도 밤새 10cm 가량의 눈이 펑펑 내리면서 대전지역을 하얗게 뒤덮었다. 18일 아침 중구 뿌리공원이 아름다운 설경을 연출하고 있다. /조선일보
▲ 갑자기 눈이 내린 22일 인천 남구 터미널사거리 횡단보도를
시민들이 우산을 받쳐든 채 종종걸음으로 건너가고 있다. /조선일보
출처:조선닷컴 포토뉴스 (Waple)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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